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는데,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있는데
그런데도 연애는 겁나고 무섭나요?
항상 같은 패턴으로 끝나버려 다시 연애를 하기 움추러들고 있나요?
연애를 못하는 사람, 특히 연애가 서툰 여자들에게는
거의 공통된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해요.
자신이 연애를 왜 못하는지, 왜 오래 사람을 사귈 수 없는지,
왜 항상 상대가 먼저 나를 떠나는지...
이유를 알고 고치도록 노력해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오래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연애를 못하는, 연애가 서툰 여자의 특징을 먼저 좀 알아볼께요~~
자기에게 자신감이 없으면 연애를 못해요!!!
자기비하를 하게 되고, 남자에게 항상 기죽어 있게 됩니다.
이런 여자 순종적이라며 남자가 좋아할 것 같나요?
남자들도 가슴속에서 뭔가가 뭉글뭉글 피어오르면서 짜증나게 마련입니다.
남자가 짜증내면서 울컥 여자도 같이 화가 나서 싸움이 되다가도
여자는 그래...맞아..내가 잘못된걸꺼야. 내가 잘못한게 맞아...라고 생각해버리게 마련이죠.
항상 자기 자신을 막다른 곳으로까지 몰아넣어 모든 것은 내 책임이다라는 여자, 왠
지 너무 무겁고 우울하지 않나요?
이런 여자들은 대체적으로 뭔가 이루어내고 성취해낸 경험이 드물 경우가 많아요.
과거의 실패가 트라우마로 남아서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죠.
어떻게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주아주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뭔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어내어 보세요.
사소한 목표달성이 어느정도씩 쌓아지게 되면 분명 자신감이 붙을 거에요.
자기 자신은 소중한 존재라고,
남자가 함부로 해도 될 보잘것 없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합니다.
또한 연애를 못하는 이 여자는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챙기는 스타일이네요.
나보다 남을 먼저, 남자 먼저 챙기고 보살피려하는 여자, 모성애가 넘치는 걸까요?
결혼해서도 이런 여자들은 자기를 돌보기보다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온 정신을 빼앗겨
결국 자신에게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늦게 깨닫게 될 수 있어요.
남자들도 이런 여자는 지겨워합니다.
그리고 원래 게으른 남자들은 여자가 다 알아서 해주면 그 여자가 사랑스럽기만 할까요?
길들이기 나름이에요.
계속 잘해주면 원래 이런 여자려니하고 생각하게 될 확률이 높아요.
남자가 무슨 일을 하고 있던지 별 신경 쓰지 않도록
자신이 뭔가 열중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하다못해 남자에게 신경쓰는 일말고 다른데 신경쓰는 일,
자원봉사라던지 이런 일로 정신을 좀 돌리세요.
강제적으로라도 남자와 떨어져서 집중할 수 있는 뭔가를 발견한다면
남자도 그 숨막히는 시간에서 벗어날 수 있고,
가끔씩 당신이 없다는 실감을 하면서 그 고마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위의 두가지 특징은 나를 버리고 남자에게 헌신하는 여자라면
이번에는 너무나 자기중심적인 여자도 연애가 서툴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고집도 세고, 남의 말도 안들으려하고...
이런 성격의 사람은 연애뿐만 아니라 평범한 인간관계에서도 사실 환영받지 못합니다.
모든 것을 자신의 이론에 맞춰 생각하고 끼워맞추려 하지 마세요.
양보할 수 있는 것은 양보하세요.
고집을 부리는 것도 자신이 약하다는 것을 숨기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겠죠.
그것이 점점 더 당신을 갑옷 속에 가둘거에요.
진짜 포기할 수 없는 것은 지켜야겠지만,
양보할 수 있고 포기해도 괜찮다싶은 것들은 포기해보세요.
상대가 하는 말과 행동을 솔직하게 받아들여 보세요.
그리고 너무나 성실하고 진지한 사람은 경계심이 강할 수 있어요.
성실하고 진지한 모습이 프로패셔날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보이는 한편,
그것이 도를 지나치면 남자는 이 여자를 여자로서가 아니라
사람으로만 볼 수 있게 될 듯해요.
연애는 가끔은 그 신중함과 경계심을 내려놓음으로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당신에게 한걸음 더 다가올 수 있습니다.
어떤 남자를 좋아하게 되면 한번쯤 자신에게 솔직해져 보세요.
너무 경계하지 말고 솔직하고 정직하게 마음에 대답해보세요.
자신은 어떤 단점을 가지고 있길래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하는지 알 수 있는 계가기 될려나요?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런 만남을 가지고 싶다면,
서툴기만 한 자신의 연애를 다시금 되돌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