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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iTime에 관한 새로운 특허로
애플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이 조금 보인 듯합니다.
iTime은 다른 단말기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으며
손목과 팔의 제스추어컨트롤과
보다 고도의 센서를 가진
하이테크기능의 스마트워치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만은 아니겠죠?
올인원타입의 스마트워치라면 삼성과 LG에서도 이미 개발중인데요
iTime이 이들과 다른 포인트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스트랩에 있습니다.
즉 스마트워치 줄에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용도에 따라 탈부착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는 작은 터치스크린이 미디어플레이어.
이것은 제6세대 아이팟 나노(iPod nano)를 방불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닮은 것 뿐으로 기능은 향상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 주목할 만한 것은 시계줄입니다.
GPS나 촉각 피드백, 팔과 손목의 제스추어센서, 무선통신 등
스트랩에 내장되어 있는 기능은 여러가지입니다.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라고 하는데
스트랩마다 어떤 기능이 내장될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직 분명하지 않습니다.
특허에는 퍼스널무선네트워크라는 글도 보입니다.
이것은 iTime과 iPhone과 iPad,
컴퓨터를 연계시킨 데이터와 통지기능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iTime을 어떤 식으로 사용해가는가 등
구체적인 인터페이스까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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