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미쯔비시자동차에서도 안드로이드 오토를 탑재한

 파제로 2016 모델을 이번 여름에 유럽에서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어제는 현대자동차의 소나타가

안드로이드 오토를 탑재하고 미국에서 발매된다는 포스팅을 했는데

오늘은 미쯔비시네요.

  

 

현대자동차 안드로이드 오토 탑재 소나타 발매,Android Auto Hyundai Sonata

 

미쯔비시는 이 파제로에 탑재하는

스마트폰 링크 디스플레이 오디오(SDA)로

안드로이드 오토 뿐만 아니라

 애플 카플레이를 서포트한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오토를 탑재했기에 안드로이 5.0이상의 스마트폰을 접속하면

 SDA의 화면상에 운전시의 이용에 적합한 UI로

 어플이 표시되는 것 이외에도

전용 UI의 구글맵내비게이션과 음성명령을 이용하기도 하며

텍스트 메시지등은 음성으로도 읽어준다고 합니다.

 

미쯔비시의 안드로이드 관련 뉴스로는

이외에도 미쯔비시 일렉트로닉스도

이날 안드로이드 베이스의 자재장치 FLEXConnect IVI를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파제로에 탑재되는 것과는 다른 제품으로

 안드로이드베이스의 커스텀플랫폼

 안드로이드 IVI(Android IVI)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FLEXConnect IVI시스템은 세개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12.1인치 1,280 x 800픽셀의 대시보드용 디스플레이,

12.3인치 1,920 x 720픽셀의 미터디스플레이,

480 x 240 픽셀의 헤드업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메인디스플레이에서는 화면을 최대 3분할해서

 내비게이션, 음악플레이어, 에어콘조절화면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현대차에서는 없었던 애플 카플레이까지 서포트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 유저까지 모두

스마트폰을 USB케이블로 접속해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 특징

안드로이드 오토는 자동적으로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모아서

심플한 카드에 정리해 필요할 때만 표시하게 됩니다.

구글 맵으로 안내를 받게 됩니다.

음성가이드에 따른 내비게이션, 리얼타임 교통정보,

차선변경가이드 등의 서비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즐겨듣는 음악을 추출하고 구글플레이 뮤직을 이용해

커스텀 플레이리스트등으로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성으로 컨트롤하게 됩니다.

최신 음성기술을 사용해 모든 음성으로 빠르고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에서는 차안에서도

 마음에 드는 어플이나 콘텐츠를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5.0(롤리팝)이상의 OS가 필요

 

애플 카플레이 특징

차안에서 아이폰을 사용하기 위한

 보다 뛰어나고 보다 안정한 방법이 카플레이입니다.

행선지까지 가는 방법을 조사하고 전화를 걸고 메세지를 송수신할 수 있고

음악을 들으며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루트안내기능과 예상이동시간을 알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메일, 텍스트메시지, 연락처, 캘린더등으로

당신이 가고 싶어하는 장소를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전화를 걸고, 재다이얼하고 자동응답기능,

 운전중이라도 그 모든 기능을 시리(Siri)가 도와줄 것입니다.

 또한 시리로 텍스트메일을 운전자를 대신해 송신하고 읽어주고 답장도 합니다.

iOS 8이상이 필요합니다.

 

<참고; 미쯔비스 자동차 홈페이지>

그리드형

728x170

현대가 안드로이드 오토를 탑재한 2015년 모델 소나타를 발표했습니다.

 이미 판매된 2015년 모델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안드로이드 오토에 대응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현대는 안드로이드 오토의 개발을 주도하는

 OAA(Open Automotive Alliance)의 초기멤버중 한 회사로

처음 안드로이드 오토 탑재 자동차차를 발매한 것이 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운전중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5.0(롤리팝, Lollipop)베이스의 자동차 탑재용 플랫폼으로

스마트폰을 페어링하면 어플과 기능을 차재시스템으로

운전시조작에 맞추어진 UI로 표시되는 것 외에도 음성지원도 가능해집니다.

 

즉 안드로이드 5.0 이상의 버전 스마트폰을 USB케이블로 연결해

 내비게인션과 음악, 문자 등의 모든 기능을

음성으로 조작이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플과 구글맵, 구글 나우도 적용되어

스마트폰으로 연동되면서 음성인식으로 작동됩니다.

 

아직은 미국에서만 출시되었습니다만,

이렇게 안드로이드 오토가 탑재된 자동차라면

 훨씬 더 안심하고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해진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공통된 문제이겠지만

운전중의 스마트폰 조작과 통화 등으로 인한

사고증가는 항상 문제시 되어 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를 탑재한 자동차의 운전자는

오롯이 운전에 집중하면서 뭔가 스마트폰을 조작해야할 필요가 생긴다면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되어 사고감소로 연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대차의 북미법인 관계자에 의하면

주행중에는 차량과 연동된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잠금화면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혼자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의 이쁜 언니가 혼자 중얼거리던 시대가 가고

자동차와 대화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 시스템이 일반화되게끔 된다면 택시에도 꼭 설치했으면 합니다.

여전히 아직도 택시를 타면 종종 보이더라구요.

 한 손으로 운전하면서 한손으로 열심히 내비게이션을 조작하거나

 잠시 멈춰있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는 분들...

 

불안불안한 이 마음이 안심되겠죠?

 

하긴 어젠 일 끝나고 밤 10시 넘어 걸어오고 있는데

어떤 남학생이 인도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서

 한손으로는 스마트폰을 조작하고 있더라구요.

 

핸들을 쥐고 있는 동안은 모든 스마트기기에 손을 대지 않아도 될

스마트한 시대가 되겠죠?

 

그리드형

728x170

 

앞으로의 세상은 세상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된다고 하는

 IoT(Internet of Things)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자면

차와 스마트폰을 연계해서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애플의 카 플레이(Apple CarPlay)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Andriod Auto)가 있습니다.

 

그럼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라는 의문에

2015년 모델 현대 소나타에서 실험한 동영상이 있네요~~

 

 

 

애플의 제공하는 카플레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와 비교하면 기능은 심플하고 튼튼하고 강한 이미지입니다.

가능한 것은 전화, 음악재생, 지도 열람, 메시지,

현재 재생하고 있는 곡, 팟캐스트가 있습니다.

 

조작은 음성 어시스턴트인 시리(Siri)경유,

혹은 스티어링 버튼이나 터치패널로 가능합니다.

조작체계는 iOS와 아주 흡사해서

일반적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혼동될 일이 없어 보입니다.

 

 

 

 

 

 

다음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그래픽으로 알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자랑합니다.

 카드가 놓여진듯한 인터페이스는 구글 나우와 아주 흡사합니다.

 UI디자인은 얼마전에 발매된

안드로이드 5.0 롤리팝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탑재되어 있는 기능은 구글맵, 전화, 메세지, 구글플레이 뮤직 등이 있습니다.

조작은 구글 나우나 혹은 터치스크린이나

스티어링상의 버튼으로 가능합니다.

거의 카플레이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네요.

 

 

 

두개의 차재 플랫폼은 아주 비슷해서

 솔직히 차이점은 그다지 없어 보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애플의 서비스를 사용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구글의 서비스를 사용할 것인지의 차이일 뿐 인듯합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