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한번쯤 내려받아볼 만한 사진보정 어플이 나왔습니다.
이름은 Relook.
사진보정 어플이라 주름과 점, 다크서클등등
신경쓰이는 모든 부분을 간단하게 손볼수 있는 수정전용 어플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는다는 것,
특히나 셀카를 찍어서 마음에 드는 장면을 건진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죠.
사진이랍시고 찍어봐도 내 얼굴이든 남의 얼굴이든 보면 짜증만 나는 경우 없나요?
뭔가 어설프고 칙칙한 피부와 잡티와 주름...
연예인이 진짜 그렇게 피부가 죽이게 좋을수도 있겠지만
조명판의 영향도 무시할 순 없겠죠?
그렇지만 더 중요했던 것은 사진을 찍고난 후의 AS,
즉 사진보정이 아니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들 스마트폰에도
아마 사진보정 어플은 하나정도 깔려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 아이폰용 보정 앱 Relook이 나왔습니다.
Relook은 주름이나 잡티등을 지우기도 하고 피부톤을 밝게 만들 수 있습니다.
꼴랑 이정도로? 라고 생각이들죠?
여태 있었던 어플과 뭐가 다른데?
Relook의 강점은 마치 메이크업을 하듯이 보정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이마나 콧등의 하이라이트,
속눈썹을 마스카라와 뷰러로 말아올린 듯 풍성하게 볼륨감있게 표현할 수 있으며
눈썹을 다시 그릴 수도 있고
누렁니를 하얗게 만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기능을 완벽하게 사용한다면 완전 연예인 사진처럼 만들어낼 수도 있겠죠?
다운로드 가격은 3.99달러,
다만 아쉬운 점은 한국어버전은 없는 듯 하네요.
영어, 불어, 독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중국어 간체, 번체, 러시아어버전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OS 8.0이상의 기기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와 호환됩니다.
지금의 생활습관을 계속해 나간다면 나는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아니, 그냥 내 수명은 얼마정도일까?
그게 궁금하다면 한번 체크해볼까요~
<저는 아이폰유저가 아니라서 다른 글을 참조해서 올리겠습니다.~>
아이폰 어플 데드라인(Deadline)은 누구나가 가지고 있을법한 의문점,
내가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이 어플의 공식 페이스북 설명에는
<생명보험회사가 가입자의 수명을 산출하는 것과 같은
통계 알고리즘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니 단순하게 대강 만든 어플은 아닌 듯하네요.
데드라인(Deadline)은 iOS8의 표준 어플인 <헬스케어>에서
혈압과 혈당치, 운동량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해서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질문은 영어로 되어 있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질문이어서
영어에 자신 없는 사람도 해석하려고 고생안해도 된다고 하는데....흠...
또한 혈압과 혈당치 데이터가 없어도 문제없이 이용할 수는 있다고 하네요.
38살의 어느 남자가 인스톨해서 질문에 대답해봤더니
현재의 생활을 그대로 유지한 경우 79세에 죽는다고 하며
죽음의 시기를 산출함과 동시에 디데이 카운트가 개시되었다고 합니다.
남은 시간을 카운트다운표시하는 화면을 밑으로 내리면
생활습관이 바뀐 경우의 수명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거의 운동을 하지않은 이 남자가 운동을 자주 한다로 변경했더니
남은 수명은 2년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남은 수명 카운트다운은 아이폰의 알림센터 <오늘>에 맞춰둘 수 있어
자신의 남은 시간을 착실하게 체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까지 하면서 매일매일 시간을 보내고 싶진 않네요...&&
하지만 자신의 남은 시간을 보면서 매일매일을 성실하고,
충실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한번 다운받아 보는 것도 좋은 인생경험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지금의 생활습관 중에서
어떤 것을 지속하고 어떤 것을 그만두고 변화를 주면 수명이 변할 수 있으니
지금의 생활스타일을 재검토하는 방법으로도 추천할 만하겠습니다.
이제 올해도 두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의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