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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음료에서 신기한 사이다를 내놓았습니다.

아사히 미츠야 사이다 브랜드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뚜껑을 여는 순간 페트병안의 사이다가 얼어붙기 시작하는 페트병 음료

 미츠야 프리징 사이다

6월4일부터 일본의 세븐일레븐의 약 1000개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하네요.

 

뚜껑을 열면 페트병안의 사이다가 언다고 하는 프리징현상(냉동현상)은

마이너스 5도 전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세븐일레븐에서는 마이너스5도까지 냉각할 수 있는 전용냉장고로

 이 상품을 판매하게 됩니다.

 

 

사이다 맛은 냉동상태에서도 그 맛이 변하면 안되기에

 일반적인 미츠야 사이다 보다 조금 진한 맛이라고 합니다.

 

또 라벨에는 마이너스 5도 온도대에서는

흰색에서 푸른색으로 변하는 씰도 붙어 있다고 합니다.

 

이번의 미츠야 프리징 사이다는 청량음료시장에서 온도대와 마시는 방법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스5도 전후라는 온도대를 비롯해

일정 조건하에서 페트병을 여는 순간에 내용물이 얼기 시작하기는 하지만

역시 이 프리징현상은 일정조건이 갖추어지지 않는 경우와 바깥기온등의 환경에 따라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는 합니다.

 

하여튼 조건만 잘 맞으면 뚜껑 딱! 하고 열면

쫘악 얼기 시작하면서 샤베트처럼 된다고 합니다.

 

 

신기하네요~~

더운 여름에 진짜 시원한 탄산 하나 쭈욱 들이키고 싶지만,

 어느 정도 마시고 나면 항상 남아서 그 뜨뜻미지근한 탄산은 버리게 되는데

이런 사이다라면 쭉 시원하게 한번 마시고 종종종 걸어다니다가 또 쭈욱~ 마시고~

 

우선은 신기해서라도 하나 사보고 싶네요.

 

500ml에 162엔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칠성사이다~~에서 만들어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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