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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나름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의학의 힘을 빌려서인지 나름 동안을 자랑하는 아줌마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봐서는 아줌마라 하기도 그렇고 아가씨라 하기도 애매한 사람들이 많잖아요~~

어쨌든지가엔 어려보이고 예뻐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의 습성인듯 합니다. 



얼마전에 어머니가 파마를 하러 가셨어요. 

그 집은 다들 20년 이상된 단골들이 가는 미용실인데

 거기에 70대 할머니와 80대 할머니가 먼저 와 계시더랍니다. 

80대 할머니께서 보톡스를 맞고 싶은데 그건 몇달에 한번씩 해야한대서....이러시면서

 차라리 필러를 할까? 하면서 옆의 70대 할머니에게 상담을 하시더랍니다. 

그럼서 울 엄미는 필러는 뭐냐? 라고 물어보시기에....저도 몰라요...ㅠㅠ 


근데 저도 팔자주름 생기는 것 같아서 뭔가 의학을 도움을 빌리까싶네요...


에구구.......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럼 한번 심리테스트 해 볼까요?

겉모습은 이렇게 저렇게 아가씨처럼 꾸밀 순 있겠지만 마음속까지 계속 아가씨일 순 없잖아요,..



내 마음은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를 알아보는 심리테스트입니다~~


다음 열가지 질문중 당신은 몇가지나 해당되나요?


1. 스커트를 안입게 되었다

2. 머리카락컬러는 꽤 밝은 편이다

3. 넉넉한 사이즈의 옷이 많다

4. 부페같은데 가서는 낸 돈 만큼은 먹어야한다

5. SNS를 하지 않는다

6. SNS에 먹은 음식 업뎃을 자주 한다

7. 남자 아이돌을 좋아한다

8. 유행이 지난 옷이라도 아까워서 못 버린다

9. 집에서 입는 옷 그대로 입고 마트에 간다

10. 집에 저금통이 많다


저는 다섯개입니다~~



그럼 결과를 볼까요~

0~2개 아줌마확률 10%, 아직은 겉모습도 내면도 아가씨입니다~~

같은 나이 또래의 사람들보다 내면의 젊음을 유지하고 있어요. 

유연한 사고방식의 소유자이며 감성과 미의식도 뛰어난 편입니다. 

지금 상황을 계속 유지한다면 더 나이를 먹더라도 내면의 젊음을 유지할 수 있을 듯 하네요. 

특히 호기심을 잃지말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세요.

 그렇게 하는 것으로 자신안의 아줌마를 털어버리고 젊게 살아갈 수 있을 거에요.


3~5개 아줌마확률 45%, 아줌마화 주의보!!

아직은 아줌마까지 가진 않았지만 멀지 않은 곳에 아줌마가 된 자신이 기다리고 있겠네요.

 남의 눈은 상관없이 나만 괜찮으면,

 나만 좋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것이 아줌마처럼 되어간다는 경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자면 남들 보는데 화장을 고친다거나 물건 사면서 무리하게 계속 깍으려든다던가 하면 

이제 아줌마가 되어 버리는 거에요. 



6~8개 아줌마확률 65% 아가씨에게 비판적이 되어가네요!!

당신은 나이에 맞게 나이를 먹은 아줌마에요.

 하지만 잃어가는 젊음을 놓치고 싶어하진 않기 때문에 

젊은 사람에게 또는 아가씨에게 요즘 젊은애들은 안된다니까!!하면서 

불평하고 불만을 표출하는 스타일이 되어갈 듯 하네요. 

이대로 계속하다가는 창피한 것도 모르고 섹시함도 전혀 없는 늙은 여자가 되어 버릴 거에요.

 평상시의 행동에 조금더 주의해 주세요. 


9~10개 아줌마확률 90% 젊음에 집착하는 모습이 가슴아프네요.

아줌마가 되어있을 확률이 아주 높네요. 

주변사람들은 당신을 보고 뻔뻔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럼에도 자신은 젊다고 생각하고 있을 수 있어요. 

설교하기 좋아하고 걸핏하면 참견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진 않나요?

 객관적으로 자신을 판단하는 버릇을 들이세요. 




여기서 말하는 아줌마와 아가씨가 어떤 차이인지 아시겠나요?

단순하게 나이차이를 얘기하는 게 아니랍니다. 

아가씨였을때 창피하고 신경쓰여 못했던 일들을

 나이가 들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용기라는 이름으로 포장될 수도 있겠지만 뻔뻔함이라는 단어로 대신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아줌마라고 다 나쁘고 뻔뻔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질문자체에서도 유행지난 옷 아까워서 못 버리는 절약정신과

 저금통을 여기저기 놓아두고 잔돈을 모으는 것도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10대때부터 넉넉한 사이즈의 옷에, 스커트는 거의 입어본 적이 없네요...^^

다만 너무 뻔뻔스럽게 늙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만 편하면 된다는 식의 뻔뻔함은 접어두세요...


그외에 젊어도 아줌마같다고 생각되는 행동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볼께요~


1위 어디든 상관없이 큰소리로 떠들고 큰소리로 웃는 여자

2위 뭔가 동작을 할 때마다 끙!! 에고고 등의 기합이 들어가는 여자

3위 손바닥 치면서 웃는 여자

4위 아무렇지않게 새치기하는 여자

5위 가게에서 점원 대하는 태도가 사나운 여자

6위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않고 사과하지 않는 여자

7위 입버릇중 하나가 요즘 젊은 애들은 말야~하는 여자

8위 버스나 지하철에서 빈자리만 있으면 바로 앉으려 하는 여자

9위 혼잣말이 많은 여자

10위 지갑이 뚱뚱한 여자


여기서 자기는 얼마나 해당되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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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달도 안남았네요~

우리 한살 더 먹어요!!ㅋㅋ

그럼에도 여전히 옆은 싸늘하게 비어있나요?

그리고 이제 연상남자는 진짜 아저씨들밖에 없나요?

그럼 연하남으로 눈으로 돌려야겠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연하남들은 나이가 많은 여자를

 누나 아니면 아줌마로 양분할테니...

우리 아줌마 소리 듣지 않도록!!!!

어린 남자들이 보는 누나와 아줌마의 구분점을 알아봐야겠습니다.

 

아니, 연하남의 시선 뿐만 아니라,

 나이먹는 것도 서러운데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아줌마 소리 듣는건 억울하니

 누나 소리 듣도록 가려가면서 행동해야겠어요~

 

어려도, 젊어도 아줌마 같은 사람이 있고,

3,40대가 되어도

예쁘고 귀엽고 섹시한 누나처럼 보이는 여성도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첫번째는 목소리가 크고

똑같은 소리를 몇번이나 반복하면 아줌마 같다고 합니다.

 

보기에는 아름다운데 입을 열면 목소리가 커서 아줌마 같고,

히스테릭해 보이고...그냥 입 다물고 있으면 인기있을텐데..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사람은 아줌마같다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귀가 멀어지면서 저절로 목소리가 커진다고는 합니다만,

여기에 덧붙여서 상대방의 리액션이 성에 안차면

 또 똑같은 소리를 계속 반복해서 하게 됩니다.

그런 이미지때문에 목소리가 크고 말을 반복해서 하는 여성은

 아줌마!라는 인식이 굳혀져 버렸나봅니다.

 

허긴, 아름다운 누님이 목소리가 크고 걸걸하진 않죠?

 

 

 

두번째는 수수한 컬러의 옷이 많으면 아줌마 같다네요.

 

특히나 평상복 컬러가 우중충한 옷들이 많으면 아줌마.

그렇다고 해서 너무 컬러풀하거나 무늬가 화려한 옷을 입으라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먹으면서 뭔가 밝은 계열의 옷은 좀 챙피하다고 느껴지거나 해서

 그냥 무난한, 그리고 수수하다 못해

우중충한 컬러의 옷을 골라 눈에 띠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수수하지만 밝은 컬러의 옷을 골라 보세요.

그리고 화려한 무늬는 아니어도 포인트무늬정도 들어간 옷도 용감하게 입어 보시구요.

무채색 옷이 멋있게 잘 어울리는 것은

 피부가 밝고 깨끗해 보이는 젊은 여성입니다.

특히나 가을, 겨울에는 더 우중충해질테니

 조금 밝은 소품이라도 활용해보세요~

 

 

세번째는 역시 또 입버릇인데요,

그러니까 요즘 젊은 애들은...말야..하는 등의 말투는 끊어버립시다~

 

자기가 자기자신이 더이상 젊지 않다고 주장하는 듯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요즘 애들은...이라고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기성세대입니다.

 

같이 있을 때 아무리 예쁘게 차려입고 피부가 깨끗해도

이렇게 한마디 툭 내뱉는 걸로 나이를 의식하게 만드는 여성은

누나가 아니라 아줌마입니다.

네번째는 이제 더이상 유행을 따라가지 못하는 여성이라네요.

그 유행이라는게 꼭 패션을 얘기하는 건 아니구요,

제일 크게 갭이 느껴지는 것은 역시 노래방 갔을 때라고 하네요.

 

옛날 노래를 추억하며 부르는 것은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그리고 연하남과 함께라면 그래도 몇곡 정도는

 요즘 유행곡을 흥얼거릴 수 있을 정도의 노력은 해야겠어요....ㅠㅠ

 

그외에는 몸치장에 너무 신경을 안쓴다,

 그냥 동작 자체가 아줌마, 노출이 전혀 없는 것도 아줌마틱하다고 하네요.

고칠 수 있을 만한 것은 고칠 수 있겠죠?

 

나이는 한 살 더 먹고 아줌마 나이는 한살 까고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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