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에서도 이제 손목에 착용하기만 하면
매일의 활동량과 수면사이클을 자동적으로 기록해주는
손목시계형 활동계가 나옵니다.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여러가지 웨어러블 제품중에서도
요즘 특히 눈에 띠는 것이 손목시계형, 리스크밴드형 제품들입니다.
매일 매일 자신의 컨디션을 관리하기 위해, 또는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시간과 수면시간, 먹은 음식들을 기록해야 하지만
좀처럼 잘 안지켜지게 됩니다.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버리고 말죠.
이번 8월20일에
도시바에서는 손목시계형 활동량계를 새로 발매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해서 활동량, 수면, 식사를 기록해줄 수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이 제품은 반도체기술로 배양된 독자적인 신호처리기술로
동작시의 소비전력을 최소한으로 억제해 사용할 수 있어
한번 충전하면 2주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행이나 출장등에서도 배터리 잔량을
신경쓰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씁니다.
손목에 매고 있기만 하면 된다고 하니 진짜 편하겠습니다.
그런데 식사는 어떻게 기록해줄려고???
이 손목시계형 활동량계는 내장된 센서로 측정한 정보를 분석해
걸음수, 이동거리, 소비칼로리등의 활동량과
수면시간, 수면사이클등의 수면을 측정해 자동적으로 기록해 준다고 합니다.
검출된 데이터를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전용앱상에서 관리가능하며
전용 앱상에 식사 사진도 기록가능하기 때문에
활동량과 수면과 식사를 토탈해서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하는 겁니다.
역시 먹은 음식의 칼로리까지는 계산을 못해주겠네요...ㅋ
너무 많은 것을 바랐나요?
그런데 자기 전과 일어나자마자 맞추는 것도 귀찮을 것 같은데요....
그런 걱정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상품은 도시바가 독자개발한 알고리즘으로
활동상태와 수면상태를 자동적으로 판단해 준다고 하네요.
따라서 자고 일어날 때마다 수동으로 바꿀 필요없이
24시간 그냥 손목에 차고만 있어도 됩니다.
특별히 자신이 어떻게 조작을 하지 않아도,
그리고 한번 충전하면 이주정도는 그냥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게으름뱅이인 저같은 사람에게 잘 맞을 것 같네요.
또한 리스트밴드를 탭하는 것만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설정한 이벤트,
예를 들면 아침식사 시간과 운동개시시간등의
라이프로그를 간단하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바이브레이션 기능이 있어 보행수등의
사용자 자신이 설정한 목표 달성시나 알람설정시각에는
리스트밴드가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도시바는 헬스케어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밝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의 실현에 공헌할 것을 목표로
이런 여러 웨어러블 상품과 클라우드를 연계시켜
빅데이터를 독자로 분석한 결과를
사용자에게 피드백하는 서비스를 전개해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컬러는 블랙, 라이트그레이, 스모크핑크, 블루그린 네가지이며
사이즈는 밴드의 가방 긴부분으로 고정하면 195, 가장 짧은 부분은 140mm,
두께는 약 12mm, 폭은 약 19mm이며
무게는 27g,가격은 1만 2500엔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