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회사들의 스마트폰과 태블릿등에 채용되고 있는
고릴라글래스를 제조하고 잇는 코닝사가
고릴라글래스 시리즈의 신제품 고릴라글래스4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고릴라글래스4는
기존의 제품보다 얇아진것 뿐만 아니라
그 강도가 더욱더 강해져서 1m높이에서 떨어뜨리는 낙하실험에서도
80%가 깨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코닝사에 의하면 고릴라글래스4는
<액정부분을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로 향하게 한채로 낙하시켜도
좀처럼 깨지지 안았다>라고 할 정도로
예리한 충격에 대한 내성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릴라글래스4의 파손저항성은
고릴라글래스3보다 2배 향상되었고,
고릴라글래스4를 장착한 전자기기를 1m의 높이에서 낙하시켜도
고릴라글래스는 10대중 8대가 깨지지 않았다는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그럼에도 두께는 고릴라글래스3보다 23% 얇아졌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파손 원인의 대부분은 커버글래스나 액정모쥴 파손입니다.
커버글래스는 바깥측과 접촉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깨지지 않는다고 하면 더욱더 안심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충격에 견디는 것도 한계가 있고,
여러가지 충격이 있을 수 있어 모든 장면에서
이 고릴라글래스가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는 할 수 없겠죠?
코닝사는 특히 애플과는 첫 아이폰때부터 고릴라글래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데,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발표전에는 프론트패널이
<사파이어글래스>가 채용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었지만
결국은 다시 고릴라글래스였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폰7등 차세대 아이폰에도
고릴라글래스가 채용될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