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이제 질병도 진단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스마트폰의 헬스케어와 메디칼분야에서의 활용사례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어 요즘들어서는 그런 뉴스를 들어도
그닥 놀라울만한 소식은 아닌듯합니다.
하지만 특정 질병 감염을 진단할 수 있다면?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스마트폰에 접속해서 눈깜짝할 사이에...
15분 정도만 기다리면 특정 질병에 감염되어 있는지 어떤지를
진단해주는 디바이스입니다.
스마트폰으로의 검사에는 청력검사, 눈 검사등
지금까지도 몇몇 선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콜롬비아대학은 HIV와
매독 검사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에 장착하는 키트를 개발했습니다.
사용법도 아주 간단하네요.
시약이 들어있는 본체를 손가락으로 꾹 누릅니다.
당뇨병 검사하거나 체했을 때 손가락을 따거나 할때처럼
아주 미량의 혈액으로 단 15분만에
검사결과가 스마트폰에 표시되게 됩니다.
이미 르완다등에서 시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97%의 사람이 사용감에 관해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검사비용에 비해 가격도 아주 저렴하다고 하는데요,
사실 주변에서 이런 병에 감염되었다는 사람을 본적은 없어서,
아니면 대놓고 얘기할만한 병은 아니기에
쉬쉬하고 있는 환자들이 있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혹시 성병에 감염된게 아닐까 걱정만 하고
병원을 못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자가진단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제품일 듯 하네요.
검사 키트 종류가 앞으로 좀더 증가해서
손쉽게 여러 검사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