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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제대로 사용하기 

코로나로 미용실을 좀 멀리하면서 집에서 셀프펌과 셀프염색을 좀 했습니다. 결론은 개털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푸스스한 개털 다 잘려 나갈 때까지 집에서 열심히 트리트먼트 해 주려고 전기모자까지 샀는데요, 도대체 헤어팩, 린스, 컨디셔너 등등 뭐가 이리 많은지 그냥 계란노른자나 마요네즈로 할까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사실 마요네즈나 계란 이런 식품으로 해볼까 진짜 생각했는데 씻어 낼 걸 생각하니 앞이 깜깜해지더라구요. 아무리 개털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귀찮음까지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서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각각의 차이점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사용법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하나 알아두어야 할 것은 린스 그리고 컨디셔너는 같은 계열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우는 린스와 컨디셔너 약간 다르게 구분하기도 하지만 다른 외국에서는 린스보다는 컨디셔너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나라니까 트리트먼트까지 해서 다 구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린스와 컨디셔너 경우는 제조사나 브랜드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린스는 보호 기능, 컨디셔너는 보호에 보습 기능이 더해졌다고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는 상품에 따라 적혀져 있는 설명서 등을 잘 읽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집에서 매일매일 씻으면서 하는 일반적인 머리감기에서는 샴푸 한 후 린스 컨디셔너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많이 상했거나 손가락으로 머리를 빗어내릴 때 자꾸 걸리면서 안내려가고 염색이나 펌 이후에는 샴푸 후 트리트먼트 케어 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차이점 한마디씩으로 구분해 보겠습니다. 린스는 머리카락 표면을 보호하고 코팅합니다. 컨디셔너는 머리카락 표면을 보호하고 코팅하며 약간은 머리카락 안으로 흡수 침투되기도 합니다. 트리트먼트는 모발 안쪽에서부터 머리카락을 케어하고 영양을 줍니다. 

 

 

트리트먼트 

모발 내부로 성분을 침투시켜서 머리카락 상태를 정돈시켜주는 역할과 기능을 합니다.  손상된 모발을 케어하고 회복시키며 머리카락의 질감을 컨트롤하게 됩니다. 특히 가정용 트리트먼트 경우는 린스, 컨디셔너 기능을 합친 제품이 많습니다. 헤어팩이나 헤어마스크 등도 모두 헤어 트리트먼트 일종입니다. 

 

트리트먼트 또한 씻어내는 제품과 안 씻어내도 되는 제품이 있어서 이 또한 구분해서 장단점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씻어내는 트리트먼트 

젖은 머리에 듬뿍 바르고 제품에 적혀 있는 시간대로 방치했다가 헹궈냅니다. 머리카락 전체에 가볍게 하지만 꼼꼼하게 발라야합니다. 손상모발 케어로 부드럽고 윤기있는 머리카락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이 씻어내는 트리트먼트 장점은 도포 후 방치했다가 헹궈내는 것으로 좀 더 머리카락 전체에 다 그 트리트먼트가 잘 흡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 표면 감촉이 좋고 무겁지 않은 느낌에 젖은 머리카락에 사용하면서 트리트먼트 성분이 좀 더 모발내부에 침투하기 좋습니다. 

단점은 트리트먼트 성분이 머리카락에 오래 그리고 많이 남아 있을 수 없고 진한 농도로 발라 놓을 수 없고 전기모자 등 열을 가하는 등의 케어도 하기 힘듭니다. 

 

 

씻어내지 않는 트리트먼트 

젖은 머리 또는 마른 머리 모두에 언제라도 원하는 부분에 발라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또한 트리트먼트이므로 머리결을 부드럽고 손상된 부분을 회복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트리트먼트 장점은 역시 원하는 부분에 원하는 양을 바르기 때문에 효과가 좀 더 빨리 나타날 수 있고 열처리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균일하게 바르지 못한다는 점과 바르고 난 후 좀 머리가 무거워지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 건조 상태 등에 따라 머리카락 안쪽으로까지 영양성분이 흡수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린스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서 노출된 큐티클을 유분으로 코팅하면서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샴푸한 후의 머리카락은 마이너스 전기를 띠고 있어 먼지 등이 잘 붇습니다. 따라서 플러스 전기를 가진 린스를 사용해 중화시켜 머리카락을 보호합니다. 

 

컨디셔너 

거의 린스와 같은 역할과 기능을 합니다. 린스와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면 모발의 코팅에 보습작용을 더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구입해서 사용하는 제품 중에는 상품의 이름만 다를 뿐 안의 내용물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사용법 

많이 쓴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너무 많은 양을 한번에 사용하면 오히려 제대로 헹궈내지 못해 모공이 막힐 수도 있고 좋지 않은 점이 많으니 적당량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린스 컨디셔너 경우는 두피에 바르지 말고 머리카락 끝 부분, 손상되어 있는 부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트리트먼트는 머리에 바르고 어느 정도 시간을 방치해 두었다가 씻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간단하게 다시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차이점 살펴보겠습니다. 린스와 컨디셔너는 샴푸 후 머리카락이 부드러워 지도록 그리고 윤기가 날 수 있도록 해주는 일회성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트리트먼트는 보다 더 효과적으로 수분과 유분을 더해주며 손상된 모발의 회복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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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꿀 있으시죠?

 

요즘 유행하는 마누카허니라면 더 좋겠지만

그거 아니라도 명절 선물로 혹시 들어온 꿀이 있거나

집에서 안먹고 내버려둔 꿀이 있으시다면 한번 테스트해보세요~~

 


꿀로 이루어내는 미용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꿀에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C,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

아미노산, 폴리페놀 등등

풍부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요~~

먹어서 좋은 애들은 발라서도 좋겠죠~~

 

간단하게, 손쉽게 꿀을 이용해서 아름다워집시다~!!

 

팔꿈치나 무릎이 혹시 버석버석하면서

각질일어나서 허옇게 들뜨거나 해서 창피한 경우 없으세요?

 

저는 때가 낀 것처럼 까맣고

 겨울이면 허옇게 각질 떠서 민망한 경우가 많습니다만..

 

 

건조해진 팔꿈치나 무릎에 꿀을 발라서 30분정도 나눠보세요~~

 

조금 끈적끈적 하겠지만 30분정도만 참아주세요~~

 

그리고 나서 씻어주기만 하면 수분을 머금은 반질반질하게 윤기 나는

팔꿈치와 무릎을 가질 수 있어요~

 

물론 입술에도 좋다는 건 다 알고 계시죠? 꿀발라서 그냥 냅두기만 하면 되요~~~

 

 

그러고 퍼석퍼석하고 윤기없이 다 상해버린 머릿결이 걱정이세요?

 

 

평상시에 사용하는 샴푸에 티스푼으로 하나정도의 꿀을 샴푸에 섞어서 

거품내서 머리감아 보세요~

트리트먼트 효과를 더 높이고 싶다면

올리브오일도 조금 섞으시면 더 좋아요.

 

그리고 샴푸는 바로 헹궈내는 것 보다는

잠시 놔두는 편이 좋다는 거 아세요?

 

린스는 머리끝에만 살짝 발라서 바로 씻어내야 하지만

샴푸는 거품내서 머리 감고 바로 그 거품을 씻어내기보다는

샴푸한 머리에 수건 감아놓고 몸을 씻고 나서

다시 머리 헹구시는게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꿀 섞은 샴푸로 머리를 감고 나서 

 수건으로 싸놓고 몸 씻고 그리고 헹궈보세요~~

윤기 반지르한 머릿결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드름이 고민이신 분들은

여드름 위에 꿀을 조금 찍어 바르고 가볍게 톡톡 쳐서 흡수되게 하세요.

그리고 그 위에 반창고를 발라서 30분정도 놔 두면 좋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여드름이 사라질때까지 해보세요~

 

 

그리고 얼굴...가장 중요한 수분 가득 담긴 그냥도 물광피부같은

반짝반짝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2티스푼의 우유와 꿀을 잘 섞어서 얼굴에 팩을 해보세요.

10분후에 씻어내면 반질반질한 삶은 달걀 같은 피부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간단한 방법들이니 귀찮다 생각지 마시고

이 남은 겨울에 수분가득한 윤기나는 피부와 머릿결을 만들어봐요~~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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