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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되었습니다.

이번주에 또 눈 소식이 있던데요,

이럴때는 역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생강이 정답입니다.

 

소화력과 면역력, 대사능력을 높여주는 작용도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소화력이 떨어졌다고 느껴질 때

 식사 30분정도 전에 슬라이스한 생강에 암염을 뿌려 먹었다고 합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더 많이 생강을 섭취하고 있는데요,

우리는 말린 생강에 설탕을 뿌린 편강이라고 하는 것도

가까운 주전부리로 주변에 놓아둘순 있겠지만

 얼마전에 백화점에 가서 구입하려고 하니 요즘은 잘 없다고 하더라구요.

설탕 때문에 사람들이 기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일반시중에서 사 먹는 생강차는

설탕차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달기만 하구요.

 

 

여름에 생강을 먹을 때는 가능하면 가열하지 말고

갈아서 요리 마무리에 넣어주는 것이 좋으며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가능하면 오랫동안 익혀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졸임요리같은데도 처음부터 같이 넣고 끓여주는 것이 좋다네요.

 

왜 이런가 했더니 익히지 않은 생강에는

 발한작용과 대사를 촉진하는 진게롤이라는 물질이 풍부해서

 발한을 촉진하고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생강을 가열하거나 말리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분인 쇼가올이라는 물질이 증가합니다.

즉 생 생강은 발한을 촉진해 디톡스 작용이 있어서 여름에,

조리한 생강은 체온을 높여서

 대사 &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겨울에 좋습니다.

 

 

또 매운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느낌입니다만,

 땀을 흘릴만큼 매운 것은 겨울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땀을 흘리는 것은 체온을 낮추기 위한 몸의 작용으로 몸을 차갑게 합니다.

 

지금은 생강을 푹 익혀서 따뜻하게 해서 드세요.

요즘은 생강가루만도 많이 팔고 있던데요,

시중에서 파는 생강차가 너무 달아서

사무실에 생강가루를 갖다놓고 생강차 탈 때

조금씩 더 첨가해서 한잔씩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따끈따끈한 생강을 요리와 차로 섭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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