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산하 삼성디스플레이의 이 창훈상무에 의하면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발매한다고 합니다.
이는 뉴욕에서 열린 삼성전자 2014년 투자가용 이벤트에서 밝인 것이라고 하네요.
2015년말까지 매월3~4만매 곡면디스플레이를 생산하고
2016년에 이 같은 생산규모를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은 삼성뿐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창훈씨에 의하면 2015년말까지
구부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발매하지만
최정적인 기종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삼성 전자에서 얼마전 발매된 갤럭시노트 엣지는
측면이 곡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호평을 받긴 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곡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노트 엣지에 탑재하는 디스플레이를 생산함에 있어
곡면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A3라인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생산코스트를 삭감해
고객을 더욱 끌어들일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 디스플레이의 생산비용은 전통적인 액정 디스플레이를 웃돌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또한 삼성전자에의 매출의존도를 낮춰가면서
3년 안에 절반 수준으로 낮춰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전체 매출에서
삼성전자의 비중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매출에 너무 큰 영향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3년간 다른 회사에의 출하량을 늘릴 것이라고 합니다.
접을 수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까지의 접이성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단지 구부러져 있는 정도인지,
아니면 부채처럼 접었다 폈다할 수 있거나,
동글동글 말아서 다닐 정도까진 아니겠죠?
지난번에 Engadget에서 전한 적 있는
삼성의 VR헤드셋 제품사진이 SamMobile에서 공개되었습니다.
SamMobile에 의하면 삼성의 VR헤드셋은
기어VR(Gear VR)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2014년 9월에 독일에서 개최되는 IFA2014에서
갤럭시 노트4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속에서 보는 기어VR은 옆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스키 스노보드용 고글, 다이빙용 고글같은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SamMobile에 의하면 기어VR에는
스마트폰을 도킹시키는 기구가 장착되어 있으며(USB 3.0단자 경유),
스마트폰의 모션센서와 프로세서를 이용해
머리 움직임등을 트래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어VR의 하드웨어는 삼성의 단독개발,
소프트웨어는 가상현실 전문업체인 오큘러스와 함께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몰레드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스코프등을 지원한 가상현실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헤드셋이라고 착용감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헤드밴드부분은 패딩쿠션을 장착해 피로감을 줄였고
본체 오른쪽 윗부분에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연동되는 버튼,
밑에는 스마트폰 조작 터치패드를 탑재했습니다.
기어VR관련 어플은 영화, 360도 플레이어, 갤러리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아직 얼마정도가 될지 모르겠지만 비쌀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심심하면 구글의 박스 VR헤드셋이나 만들어 볼까요??
삼성은 2014년 7월3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복합기 스마트멀티익스프레스 시리즈
3종류를 발표했습니다.
스마트멀티익스프레스 X4300시리즈,
K4350 시리즈, M5370 시리즈 세가지로
조작화면에 10.1인치 터치패널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암웨어가 안드로이드베이스라서
태블릿을 조작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무엇이 스마트한가하면 안드로이드를 채용한 것으로
인쇄와 스캐너 등의 메인기능, 네트워크 디바이스간의 통신,
조작성이 향상된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멀티익스프레스에서는 인쇄나 스캔등의
예전부터 있는 기능은 물론 이용가능하며
10.1인치의 터치패널을 이용해 인쇄물과 스캔데이터 프레뷰를 확인할 수 있는 점,
웹페이지와 페일, 지도, 사진을 넷상으로 검색해
직접 인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야외에서는 스마트폰등의 모바일 단말기를 사용해 인쇄도 할 수 있는 점과
스캔한 서류 데이터를 PC나 모바일단말기, 사내 시스템, 클라우드서비스에
직접 전송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베이스베이스로
안드로이드어플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점이 커다란 매력입니다.
각 제품은 복사나 스캔등을 하는 안드로이드 어플 위젯이 프리인스톨되어 있어
새롭게 개발한 기능을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또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모아둔 화면구성을 개인별로 기록해 둘 수도 있습니다.
출력,복사, 스캔 기능을 위한 13가지 애플리케이션,
6가지 위젯을 제품이 미리 설치해 놓았으며
또한 기업용 제품이므로 보안과 관리기능도 강화했고
스마트폰을 복합기에 접촉하면 본인인증이 가능하며
관리자는 사용자별 기능제한을 복합기에서 바로 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소문입니다만 Engadget에 의하면 삼성이
VR(버쳘 리얼리티) 헤드셋을 올해안으로 발표한다고 합니다.
같은 사양의 제품으로는 페이스북에 매수된 것으로 더욱 유명해진
오큘러스 리프트 VR헤드셋과 소니의 프로젝트 모피어스가 있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개발자는 이미 초기 버전의 VR헤드셋을 받았다고 하네요.
현시점에서는 이 제품은 갤럭시 스마트폰 (아마도 갤럭시 S5, 노트3)등과 연계해서
동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 제품판에서도 갤럭시브랜드의 스마트폰과 태블릿과의 연계가
필수가 될 것같기도 하네요.
그 외에도 이 VR헤드셋에 관한 여러 정보를 정리해보면
OLED(유기EL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오큘러스 리프트보다 화질이 좋다라던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는 유선으로 접속한다,
머리의 좌우 전후 움직임을 감진한다,
OS는 타이젠이 아닐까,
가격은 아마 그다지 비싸지 않을 것이다 라는 등의
소문은 돌고 있습니다.
삼성의 안경형 컴퓨터인 Gear Glass를 올해안에 등장할 것이라는 말도 있는데
삼성이 웨어러블 제품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