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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털에 기상하는 작은 곤충, 이에 의한 감염증으로 사면발이 또는 사면발니라 부르는 증상이 있습니다. 

1~2mm정도의 벌레로 우리 눈으로도 확인가능합니다. 

음모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얼핏보면 비듬처럼 보입니다. 

사면발니 증상 및 치료 등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면발이증상

사면발니 

특히 음부의 털에 감염되어 음부주변 피부에 가려움을 일으킨다. 

불특정다수의 사람과 관계를 가지는 사람은 누구라도 감염위험성이 있다. 

종류가 상당히 많은 이는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에 기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개나 고양이의 이는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는다. 종류에 따라 기생하는 동물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1,2mm정도의 날개가 없는 곤충으로 게나 새우같은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몸은 허옇지만 피를 빨아먹으면 갈색에서 까만 점처럼 보인다. 

하루의 대부분을 털 안에서 정지한채로 생활한다. 모근부근을 붙잡고 움직임없이 피부에서 피를 빨아먹는다. 

움직일때도 털을 붙잡고 움직이고 벼룩처럼 뛰거나 날거나 하는 일은 없다. 

사람의 몸에서 떨어져도 48시간정도는 생존할 수 있다. 



사면발니 증상 및 치료 

주로 음부나 항문주변 음모에 감염된다. 아포크린땀샘의 냄새를 좋아해 성기주변에 모인다고 한다. 

감염되는 것은 주로 음부이지만 허벅지주변털에도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는 가슴털, 겨드랑이, 콧수염, 속눈썹, 눈썹 등에도 있다. 

일반적으로 머리털에는 없지만 어린이들에게는 가끔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1. 잠복기간 

1~2개월, 감염되고나서 한달정도로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많다. 


2. 증상 

점점 심해지는 가려움 : 주 증상이 심한 가려움인데 이는 알레르기반응에 의한 것이다. 

감염되어도 처음에는 가려움은 없다가 점점 심해지게 된다.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지기도 한다. 

다만 개인차가 심하게 있는 편이다. 

속옷에 붙은 얼룩으로도 알아볼 수 있다. 감염된 경우 검은점 모양의 얼룩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얼룩은 사면발이 배설물, 즉 혈변으로 하얀속옷을 입었을 경우는 빨간 점들을 볼 수 있다. 





3. 감염원인 및 경로 

3-1. 성행위 : 감염력도 상당히 높다. 다만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일은 거의 없다. 

3-2. 목욕탕, 풀장 : 물에서 감염된다기보다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락카나 수건 등에서 옮는다. 

집의 수건으로도 옮을 수 있다. 

사면발이

4. 치료 

궂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시판되는 약으로도 치료는 가능하다. 

다만 사면발이 증상인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알아야만 한다. 

원인불명의 가려움인 경우는 병원치료가 더 빠를 수 있다. 

잠복기간이 길어 그동안 옮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음모에 있는 경우가 많아 제모, 왁싱을 하는 것도 치료법 중 하나이다. 





오늘은 사면발니 증상 및 치료 , 사면발이 관련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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