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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안이 헐었을때 어떻게 할까요 

코 안이 건조해도 못 살겠고 너무 콧물이 많이 나와도 못 살겠고 어떻게 적당히라는 게 안될까요? 가끔은 또 코 안이 헐어서 온 얼굴 근육을 다 움직여 가면서 코 안 좀 시원하게 해 보려고 해도 안될 때가 있습니다. 코 안이 헐었을때 연고 뭐 바르면 되는지도 궁금하고 해서 직접 찾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겨울이면 더 심하게 코 안이 건조해집니다. 물론 코감기 걸려서 계속 콧물나고 풀고 그러다보면 또 피가 나기도 하고 아주 이 조그만 코 안에서 별 일이 다 있습니다. 이런저런 상황으로 인해 코 안이 헐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코를 너무 풀거나 또는 너무 세게 풀거나 했을 때 그리고 너무 건조할 때도 코 안이 헐게 됩니다. 

약국에 가서 코 안에 바르는 연고나 나잘스프레이 달라고 하니 코가 막혀서 문제인지, 건조한 것이 문제인지를 묻더라구요. 그래서 현재는 너무 건조하다고 했더니 코앤이라는 나잘스프레이를 주는데 약간 도움은 되는 듯 한데 크게 효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더니 코를 풀거나 하면서 피가 나고 군데군데 헐었고 딱지도 안고 그러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 안이 헐었을때 가장 먼저 해 볼 수 있는 민간요법으로는 스팀타올이나 가습기 등을 통해서 코를 찜질하는 방법입니다. 주전자에 물을 끓여서 그 김을 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가 그냥 코 안이 헐었다고 표현하지만 염증, 고름이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너무 심하다 싶을 때는 이비인후과를 가야 하지만 코 안에 상처가 나서 헐고 딱지가 앉을 정도다 싶으면 집에 있는 연고를 발라보세요. 

거의 모든 집에 비상약처럼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등이 있을 텐데요, 이러한 연고는 대부분이 항생제연고입니다. 따라서 코 안이 헐었을때 심하지 않다 아직은 건조한 정도이다 싶을 때는 바세린을 얇게 펴 바르는 정도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 안이 헐었을때 진물이 나는 것같다 싶으면 바세린 보다는 항생제 연고 바르는 것이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감기 걸렸을 때도 가능하면 약보다는 그냥 자연적으로 낫는 것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와 비슷한 느낌으로 연고보다는 바세린 발라서 과정을 확인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