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와 이름을 같이하는 트렌치코트 브랜드 아쿠아스큐텀과
이케다 리요코의 베르사이유의 장미가 콜라보 작품을 내놨습니다~~
러브 앤 트렌치(Love and TRENCH)라는 이름으로
베르사이유의 장미 x 아쿠아스큐텀이
9월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스칼과 앙드레가 트렌치코트를 입은 비주얼~~하나 방에다 붙여놓고 싶어요~~
2011년 아쿠아스큐텀 창설 160주년을 계기로 여러각도로 트렌츠코트의 매력을 전해오고 있는데요
올해 콜라보 상대로 선택된 것이 베르사이유의 장미였습니다.
의외의 조합...
드레스를 입은 오스칼도 의외지만...
이렇게 트렌치코트로 몸을 감싼 오스칼과 앙드레가 너무 멋있는데요??
이 콜라보와 함께 9월12일에는
영국을 무대인 오스칼과 앙드레가 등장하는 오리지날스토리 만화가
이 캠페인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에 있습니다.
만화내용은 이번 아쿠아스큐텀과의 콜라보를 위해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진 오리지날스토리로
오스칼과 앙드레가 항상 입고 있는 그 군복이 아닌, 아쿠아스큐텀 트렌치코트를 입고 있다고 하네요~~
페르젠도 보고싶은데...페르젠이 트렌치코트 진짜 잘 어울릴듯한데...ㅠㅠ
메이크업아이템을 고르는 기준 중 하나인 비주얼!!!
어떤 용기에 담겨있느냐에 따라 그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리고 사실 기왕이면 항상 쓸 화장품 아이템이 보기에도 이뿌면
쓸 때마다 기분도 업되고 그런것 같거든요~
필기구 예쁜거 쓰면 이상하게 공부 잘 되는 것처럼....^^
그런 의미로 오늘은 아주아주 큐트한
세일러문의 모티브 리퀴드아이라이너를 소개합니다.
캡위에 패치를 장착하면
문스틱과 큐티문롯드로 변신하는 아이템이에요!
이 상품은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코스메브랜드인
미라클로망스에서 발매된 제품입니다.
리퀴드아이라이너에 문스틱과 큐티문롯드의 모티브패치를
라이너의 캡에 붙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퀴드아이라이너로 그릴 때 가장 고민거리가
예쁘게 선이 잘 그려지지 않고,
땀이나 눈물로 번지지 않을까 하는 점인데요,
세일러문 아이라이너는 아주 가느다란 붓이라서
여러번 덧바르면 굵은 아이라이너에서
얇은 아이라이너까지 자유자재로 그려낼 수 있습니다.
워터프루트타입으로 땀이나 찬물, 눈물에는 강하지만
따뜻한 물에서는 잘 씻겨나갑니다.
보기에도 이쁘고 귀엽고,
그리고 실제 메이크업에서 크게 활약해줄 일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스틱 리퀴드 아이라이너와 큐티 문롯드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각 1728엔으로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오스칼 아이라이너도 있는데,
패키지만 오스칼이고 안의 아이라이너는 그냥 일반화장품의 용기라서...
그닥 사고싶은 마음이 없는데 이렇게 만들어진다면
오스칼도 구입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