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위한 웨어러블디바이스~
애완동물이라는 말을 지나서 이제는 반려동물이라 불리면서
너무 사랑스럽고 이뿌기도 한..........
하지만 가끔은 너무 애물같다고 느껴지기도 하는
그런 강아지를 위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사람도 건강 웨어러블디바이스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는데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마찬가지인 우리 강아지의 건강도 신경쓰이시죠?
미국의 반려동물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메이커인 Whistle Labs에서
애견의 건강과 장소를 관리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ShistleGPS를 개발했습니다.
Whistle Labs는 작년에는 반려동물 전용 건강모니터 디바이스인 Whistle를 발매했었는데
이번에는 거기에다가 애견의 장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GPS기능을 더한 것입니다.
이 제품은 방수로 작고 동그란 디바이스를 강아지 목에 장착해
애견의 활동데이터를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매개로 해서 스마트폰으로 송신해 줍니다.
앱에서는 하루에 강아지에게 필요한 운동량을 설정할 수도 있고
사진과 처방되는 약, 간식도 함꼐 기록해 둘 수 있습니다.
또한 GPS와 근거리 무선의 <서브GHz대>를 사용해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만약 집에서 탈출해서 나가버려도 우선 안심할 수 있습니다.
WhistleGPS는 129달러로 판매되는데 예약판매가격은 49달러.
아쉽게도 아직은 미국 국내에서만 예약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속 순차적으로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하네요.
GPS서비스 이용에는 매월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