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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VAIO)와 빔스(BEAMS)가 콜라보레이션 상품

 <VAIO Z BEAMS 특별사양>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3월13일, 소니스토어에서 수주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남녀모두에게 인기 있을 듯한

 쿨하고 시크한 느낌의 비주얼을 보이고 있습니다.

 

키보드의 오른쪽 윗부분, 접히는 부분에 각인된 BEAMS의 로고.

VAIO Z 의 블랙, 클릭패드에 배색된 BEAMS컬러의 오렌지,

 두컬러의 조합이 스타일리쉬하게 눈길을 끕니다.

 

VAIO Z의 모니터...

프레젠테이션모니터라 불리는 이 화면은

자신의 아이디어 등을 바로 고객에게 보여야 하는 상황일때,

그대로 바이오 Z가 프레젠이테이션 모니터가 됩니다.

화면을 상대방쪽으로 뒤집는 순간에

 화면표시가 반전되면서 동시에 스피커 LR도 반전됩니다.

 

 VAIO x BEAMS 아이콘을 클릭하면

특설콜라보사이트로 이동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식으로 보이는 곳곳에 BEAMS적인 요소가 보이고 있습니다.

 

VAIO팬은 물론 BEAMS 팬들에게도 스마트한 제품으로 와닿을 듯하네요.

 

현재 공개되어 있는 티저사이트에서는

발매까지의 디데이 카운트가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사용하기에 충분한 배터리,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 있는 가볍고 얇은 본체,

소형 AC어댑터등 기능적인 면에서도 충실한 심플한 제품입니다.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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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노트북 바이오(VAIO)

바이오 하나 가지면 내가 세상에서 가장 잘나고 뛰어난....

미생의 안영이 같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즉, 겉멋 잔뜩 들었던 그때

내가 한달 월급 다 털어넣어 구입했던 소니 바이오.

 

 

이제 그 얘기도 구석기 시대 얘기쯤 되었고,

 이제 바이오는 소니의 PC부분 매각으로 인해

하나의 독립된 회사로, 그래서 바이오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바이오사는 바이오브랜드와 PV사업을 소니에게 계승해

2014년 7월에 발족한 PC메이커입니다.

 

이런 바이오사와 일본통신과 협업으로

 2015년 1월에 바이오브랜드의 스마트폰을 등장시킬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제품에 관해서 일본경제신문에 의하면

단말기는 5인치전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EMS(전자수탁생산서비스)에서 제조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바이오브랜드로 세상 빛을 보게 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소니의 엑스페리아(Xperia)와 경합도 피할 수 없게 되었네요.

 

 

또한 바이오 스마트폰의 특설페이지도 오픈되어 있어

 희망하는 사람은 메일주소를 등록하면

 제품정보를 빨리 입수할 수 있게 됩니다.

 

일본의 모바일 시장에서는 MVNO가 단순한 알뜰폰에서

 MNO(자사로 회선망을 가진 이동통신사업자)에 뒤떨어지지 않는

편리성과 서비스 다양성을 갖추기 시작해

 MNO를 대체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될 바이오브랜드.

어떤 디자인으로 출시될지 궁금하네요.

에지간한 스펙이라면 그 때 그 된장녀같은 마음으로 돌아가서

 바이오를 손에 들고 걷고 싶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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