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씨슬 효과 및 부작용
간건강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또는 술을 좋아하거나 술이 잘 깨지 않아 숙취로 고생하는 일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고 있을 밀크씨슬 이라는 영양보조제라고 할 수 있는 허브 효과 및 부작용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허브는 잎이나 꽃 또는 뿌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밀크씨슬 이라는 것은 씨앗을 사용하는 허브입니다. 서양에서는 약 2000년 이상 먼 옛날부터 사용되어 온,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허브로 이용되어져 왔습니다.
밀크씨슬은 마리아엉겅퀴라고도 불립니다.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에게 모유를 먹을 때 엉겅퀴에 모유가 떨어져 하얀 모양이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그리고 이 엉겅퀴가 모유의 양을 늘려준다고 합니다. 밀크시슬의 학명은 성모마리아의 허브라는 의미인 marianum입니다.
밀크씨슬 효과
원래는 씨앗을 허브로 이용하지만 현대인에게 있어 이는 많이 번거롭고 불편하며 그리고 효과 볼 만큼을 먹기 위해서는 많은 양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영양제로서 많이 구입해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이 밀크씨슬을 의약품으로 허가되어 있기도 합니다.
밀크씨슬에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실리마린이란 플라보노이드의 집합체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밀크씨슬 효과 얻기 위해 영양제를 복용하는데 이것은 바로 실리마린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숙취 해소
맥주를 즐겨 마시는 독일에서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밀크씨슬 효과로서는 역시 음주로 인한 간건강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기본이 바로 숙취해소 입니다. 알콜을 분해하는 간의 활동을 정상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암 작용
실리마린이라는 이 플라보노이드에는 여러가지로 뛰어난 효과가 있는데 그 중 암세포의 억제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과 폐암, 전립선암, 자궁암 세포에 특히 항암작용 효과 효능이 뛰어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혈당수치 억제
밀크씨슬 복용으로 얻게 되는 실리마린 효과에는 혈액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피를 깨끗하고 맑게 해줄뿐만 아니라 혈당수치를 정상으로 돌려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현재는 2형 당뇨병 치료약의로의 연구도 행해지고 있습니다.
간기능 개선
우리가 밀크씨슬 복용으로 가장 많은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바로 이 간건강입니다. 숙취해소 뿐만 아니라 간의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성지방 감소
혈액검사 등을 통해 중성지방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이 밀크씨슬 한번 복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밀크씨슬 부작용
특별히 눈에 뜨이게 보이거나 들리는 부작용 보고는 없습니다. 다만 위불쾌감을 느끼는 등의 가벼운 위장장애 부작용이 있다는 보고는 있습니다.
여러 뛰어난 효과 있는 이 밀크씨슬은 다만 임신의 가능성이 있거나 임신중인 여성 그리고 어린아이등은 섭취를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부작용 보고는 없지만 역시 이런 경우는 모든 일에 조심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