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물이차는증상'에 해당되는 글 1건


728x170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원인은 무엇? 

 

 

요즘 들어서 무릎이 아프고 묵직한 느낌이 들고 움직일 때 위화감이 들기도 해서 병원을 찾았더니 무릎에 물이 찼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 있나요? 왜 이런 증상 나타나는지 그 원인은 무엇이고 어떤 치료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이란 

무릎에 찬 물이라는 것은 관절액입니다. 관절액이란 관절을 채우고 있는 약간 끈적한 느낌이 드는 액체를 말합니다. 이는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포라고 하는 주머니 안쪽을 덮은 골막이라는 조직에서 분비됩니다. 

 

 

관절액은 체중을 균형있게 분산시키고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것이 어떤 무리한 힘을 받으면 무릎 안의 연골에 상처가 납니다. 또한 40대 이후가 되면 일상생활의 작은 활동과 반복되는 동작으로도 무릎연골은 상처를 받습니다. 

 

이 결과로 우리가 흔히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이라고 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무릎 관절 안에 염증이 생기고 활막에서는 관절액이 대량으로 분비되는 것입니다. 원래 관절액은 1cc 정도의 소량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많게는 50cc이상의 물이 차는 경우도 나타납니다. 이것을 관절수종, 물관절증이라 부릅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사인

통증이 있으며 걷는 게 불편하고 무릎이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일도 힘들게 되고 붓고 열이 있습니다. 

 

무릎에 찬 이 물, 과잉분비된 관절액은 정상의 액과 달리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무릎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시켜줄 힘도 없습니다. 그리고 방치해 두면 손상이 더 누적되고 상처입은 연골은 계속 닳게 됩니다. 

 

 

관절액에 염증을 일으키는 성분이 증가하고 또한 그로인해 염증이 만성화되면서 관절액 즉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이 계속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 물의 양을 정상적인 상태로 돌리면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원인 

관절안에서 발생한 염증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염증의 원인은 여러가지입니다. 또한 이 무릎 안의 물을 빼어내 그 색깔로 어느 정도의 원인을 특정할 수 있습니다. 

 

 

무릎에 찬 물의 색이 갈색 또는 붉은색이 뜨면 반월판손상, 인대손상, 골절 등의 확률이 높습니다. 물 색깔이 약간 탁한 흰색을 띠고 있으면 류마티스관절염이나 통풍 등의 확률이 높습니다. 무릎 물 색깔이 노르스름하면서 투명한 경우는 변형성 슬관절증으로 중장년층,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중장년, 고령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이 변형성 슬관절증이라는 질환은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외에도 초기에는 걸음을 시작하려는 순간과 일어설 때 무릎이 아프고 쉬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좀 더 진행되면 무릎을 꿇거나 양반다리로 앉는 것이 힘들고 계단 오르내리기가 곤란하면서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나타납니다.  말기가 되면 심한 통증으로 걷기조차 힘들고 다리가 O자형, X자형으로 변형되고 발을 뻗을 수 없습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치료 및 처치 

주변의 어르신 중에 무릎에 물이 차서 몇번씩이나 물을 뺐다고 하는 분 보셨나요? 이 물을 빼내면서 부종이 가라앉고 통증도 완화됩니다. 하지만 근복적인 치료는 되지 않습니다. 즉 근본적 원인이 되는 염증과 질환 치료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물이 차게 됩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있다면 기본치료는 물을 빼서 그 원인 질환을 찾고 먼저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원인질환에 따라 치료는 달라지지만 결국에는 수술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근래들어서면서 새로운 치료법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