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29일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전용 ATM인 로보코인이 캐나다 밴쿠버에 등장해서
설치후 1주일만에 10만 캐나다달러나 되는 금액이
비트코인환전거래가 있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이달말에 미국의 시애틀과 텍사스주의 오스틴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전용 ATM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네요.
아시아와 유럽에도 수개월 이내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 전용 ATM에서는 통화와 현금을 환전하는 것으로
비트코인을 매매하기도 하고, 통화화 바꾸어 예금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하죠.
또 스마트폰내에 있는 가상지갑의 비트코인에 엑세스할 때
이 기계가 운전면허증이나 여권등의 공적신분증명서를 읽어내서
ID확인을 한다고 합니다.
밴쿠버에 있는 이 로보코인은 비트코인은
캐나다의 비트코인 스토어 Bitcoiniacs와 콜라보로 이루어진 서비스로
그랜빌아일랜드의 카페에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현실세계에 있는 ATM에서 환전조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로보코인은 설치당시부터 카페를 찾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줄서서 환전하는 사람들도 많네요.
로보코인은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것으로
다음 스테이지에서 사람들은 새로운 무언가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차세대 비트코인머신을 토론토에 도입할 것이라고 했는데,
우선 미국에서 먼저 설치하게 되었네요.
로보코인 설치당시 1BTC 약 200달러 였던 비트코인 시장거래 가격은
2013년 11월초에 400달러를 돌파했고,
2월 11일에는 560달러 정도이네요..
저로서는 사실 채굴이니 뭐니 해서 아직 감이 잘 안잡히는데,
여러분들은 비트코인 써 보고 싶은가요?
우선 PC사양을 더 높여야만 될 듯하네요..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