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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균 감염 증상 

 

여름철이 되면 특히나 여러가지 세균, 곰팡이 등과 관련되어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게 되면서 뉴스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레지오넬라균 감염 증상 입니다. 5월부터 에어컨 켰을 수도 있을 듯 한데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치료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레지오넬라균 이란 

1976년 7월 미국의 펜실바이나주에서 개최된 재향군인회의 참가자와 호텔 종사자들 221명이 원인불명의 폐렴으로 쓰러지고 그 중 29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를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보고된 적 없었던 미지의 세균으로 인한 집단폐렴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재향군인호라는 The Legion이라는 이름에서 레지오넬라균이라 이름붙여졌습니다.

 

 

흙에 존재하는 세균 중 하나이지만 여름철 냉각탑 등에서 발생하는 작은 물방울 속에 들어가서 사람과 동물이 이 세균에 감염되어 레지오넬라균 감염 증상으로 냉방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는 레지오넬라균 감염 경우는 대형 건물의 냉각탑의 물과 건물 내의 냉수, 온수 등에서 증식하며 특히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면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일명 냉방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또한 샤워기나 수도꼭지를 통한 온수비말 또한 레지오넬라균 전파 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대형 건물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목욕탕과 찜질방, 수영장을 비롯해 병원, 요양병원 등에서도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감염 될 확률이 높습니다. 

 

 

레지오넬라균 감염 증상 

영유아에서 고령자, 환자 등 특히 저항력이 약한 사람이 더 잘 걸리는 레지오넬라 폐렴과 폰티악열이라는 두가지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레지오넬라 폐렴 증상 

고열, 기침, 가래, 두통, 가슴통증, 근육통, 설사,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의 상태는 폐렴과 흉막염, 2~12일간의 잠복기간을 거칩니다.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적습니다. 그리고 악화되고 중증이 되면 다발성장기부전 등을 일으켜 1주일 이내에 사망하게 경우도 있습니다. 

 

 

폰디악열 증상 

레지오넬라균 감염 증상 중 하나로 발열, 기침, 두통, 근육통, 설사, 의식장애 등이 나타나며 폐의 상맥는 흉막염, 잠복기간은 1~2일, 보통 평균 38시간이며 감염되어 증상이 나타나도 자연적으로 낫는 편입니다. 

 

레지오넬라균 감염 증상 치료 

건강한 사람에게는 사실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영유아, 고령자, 환자가 감염되면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는 냉각탑을 비롯한 물과 관련된 시설의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백신도 없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항균제 등을 사용하면서 치료는 충분히 가능하므로 크게 걱정할 일은 없습니다. 다만 취약계층이 이 레지오넬라균 감염 증상 있고 진단을 받았음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중증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기억해야 합니다. 

 

레지오넬라균 감염 예방법

대형건물 등에서의 관리는 그 책임자들이 잘 알아서 해야 할 것이고, 가정에서는 그럼 어떻게 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된 아주 작은 미세한 물방울 에어로졸을 흡입해서 감염되고 사람간의 감염은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가정에서도 물을 많이 사용하고 여름철에 에어컨이나 목욕이나 샤워, 가습기 등을 사용하면서 충분히 레지오넬라균 감염 증상 나타날 수 있으니 청결히 관리하고 자주 교체 교환하는 예방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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