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손목에 스마트워치 하나씩은 차고 다녀야할 듯합니다~
아직 애플워치는 발매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이런저런 브랜드에서는
너도나도 스마트워치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2015년은 스마트워치 전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스마트워치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역시 배터리용량이었는데요,
그래서 전자잉크를 사용한 오픈플랫폼 페블은
독자적인 시장을 가지고 있는데요, 거기에 레노버가 참가하게 되었네요~
전자잉크 스마트밴드
Vibe Band VB10을 발표했습니다.
손목에서 메시지가 온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수심1미터의 30분이내라면 방수도 가능하고
피트니스트래킹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스크린에서의 소비전력은 적어서 배터리는 1주일을 유지할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해서 페블의 가장 큰 라이벌이 될 것 같습니다.
페블과 다른 점은 문자판 = 스크린 자체는
에너지소비절약 LCD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자잉크가 사용되고 있는 것은 밴드부분입니다.
VB10은 구글의 안드로이드웨어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015년 4월에 중국과 유럽에서 발매될 예정으로
그 외의 지역에서는 발매는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마이크로블로그인 웨이보에서
레노버의 티저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티저에는 어떤 기종의 뒷면 일부가 등장하면서
8월5일에 이 기종을 발표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 기종은 이미 중국이동(차이나 모바일)등의 전시회에서
K920과 Vibe Z2 PRO라는 명칭으로
일부 미디어에 공개되어 있는 기종과 동일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의 정보를 모아보면 Vibe Z2 Pro의 스펙은
6인치 2K디스플레이, 3GB메모리, 4000mAh배터리 등의
매우 고성능 사양을 두께 7.7mm안에 끼워넣었습니다.
OS 안드로이드 4.4킷캣,
퀄컴 MSM8974-AC 스냅드래곤 801 2.5GHz쿼드코어.
메모리 3GB,
디스플레이 6인치 WQHD(2560x1440:2K) IPS액정,
카메라 1600만화소, 인카메라 500만화소, 배터리 4000mAh,
사이즈 156x81.3x7.7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