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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디지털헬스케어분야의 새로운 시도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플랫폼을 제공하는
Samsung Digital Health Initiative를 론칭했습니다.
삼성은 이 시도에서 심밴드(SimBand)라 불리는 개발자용 손목시계형 디바이스와
Samsung Architecture Multimodal Interractions(SAMI)라는
클라우드서비스 제공을 발표했습니다.
심밴드는 아직 상용제품은 아닙니다.
삼성이 보급하려고 하는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의
개발자용 리퍼런스디바이스의 제1탄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단말 자체는 기어2처럼 손목시계형으로 시계나 밴드내부에
여러 센서를 내장하고 있고 보행수 등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혈중산소농도, 혈중 이산화탄소수준, 심박수,
하이드레이션레벨, 피부온도, 갈바닉피부반응도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다 더 의료분야에 근접한 제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삼성디지털헬스는 자신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구상이라고 합니다.
심밴드에 내장되어 있는 센서를 통해 인체의 각종 생체신호를 감지하고 수집해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이 데이터를 분석하게 되다는 ...
쉽게 말하면 이런 구조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2014년 연내에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 베타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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