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좋아하시나요?
생각만해도 얼굴이 찌푸려지면서 입안에 침이 고이는
그 새노란 주먹보다 작은 레몬...
비타민C가 철철철 넘칠 것 같은 레몬에는
과연 어떤 효과가 더 있을까요?
비타민C와 미백효과 뿐만 아니라
또다른 미용과 건강효과는 그것만은 아닙니다.
이 여름에 가장 신경쓰일 다이어트에도 효과 만점입니다.
헐리우드의 부자들과 유명배우들의 트레이너를 하고 있는
Harley Psternak씨가 말하는 레몬의 놀라울만한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레몬으로 식욕을 억제한다.
덴마크 다이어트로 유명한 그레이프 후루츠(자몽)에는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레몬에도 마찬가지로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자몽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배가 고프면 레몬을 조금 갉아먹으세요...
또 평상시에 샐러드나 생수에 레몬을 더해
매일매일 조금씩 먹어주시면 좋습니다.
펙틴은 레몬의 껍질과 과육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채로 사용하시구요..
2. 체중증가와 지방 억제
레몬의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은 체중증가와 지방 축적,
또 인슐린저항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도 증명되어 있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레몬 껍질에만 있기 때문에
샐러드나 소스등에 넣을 때 반드시 레몬껍질도 넣어서 드셔야 합니다.
3. 면역력을 높인다
레몬이라고 하면 역시 비타민C.
독일 연구에서는 비타민C를 섭취하면
항체활성과 감염 저항성이 높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4. 소화를 돕는다
레몬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플라바논이
소화관의 식물통과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5. 여러 병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레몬. 때문에 지질이상증,
아테로마성 동맥경화증과 암예방으로 플러스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일본의 후생성에서 정해놓은 비타민 C의 하루 필수섭취량은 남녀모두 100mg.
이것은 레몬의 약 5개 정도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양입니다.
하루 다섯개를 목표로
식사와 음료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노력해 보아요~
여름에 새콤하고 시원한 레몬생수도 아주 맛나더라구요~
다이어트에 좋은 자몽과 방울토마토
그런데 자몽은 귤처럼 껍질을 깔 수 없어서 사실 먹기 귀찮죠~
저는 주로 반으로 잘라서 티스푼으로 먹는데요,
이 방법이 손에 잘 안묻고 해서 제일 간단하더라구요.
그런데 유투브에서 새롭게 예쁘게 잘 자르는 방법이 있어서 퍼 왔습니다.
자몽껍질을 그릇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방법이네요.
그런데 손에 많이 묻을 것 같아서 저는 그닥...
하지만 집에 손님이 오거나 혼자 먹을 게 아니라면 유용한 방법일 듯합니다.
자몽의 약간 쓴 맛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탄산수도 자몽맛 탄산수, 아로마 오일도
그레이프 후루츠 향으로 해 놓을 정도로 좋아해요~~
외국생활할때 제일 싼 과일이 자몽이어서 그때 먹었던 맛을 못잊는...
추억의 맛이랄까~~
그리고 방울토마토...
토마토도 잘라서 먹으면 질질 흘러서 귀찮아서 안먹고
겨우 먹는다는게 방울토마토입니다.
샐러드에 넣을때도 자르기 귀찮아서 그냥 통째로 넣어버리는데,
사실 그 쪼매난 것을 하나하나 칼로 자르다보면 귀찮고,
그리고 잘못해서 칼이 미끄러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 방법을 한번 써보세요~
한번에 많은 방울 토마토를 간단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에 얇은 옷을 입었을때
여기저기서 삐져 나오는 살들을 이제 빼야겠죠?
옷으로 감출 수 없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저는 밥 대신 오레오를 먹을까..싶네요.
두어개 먹으니 입맛이 뚝 떨어집니다. 너무 달아서...ㅋ
근데 배는 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