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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위축되는 여름이네요..

옷은 얇아졌고 등 뒤로 울룩불룩한 살을 감추려고 등을 쭈욱 펴주면 좋으련만

 자꾸 등이랑 어깨를 동글동글 말고 있고...



걷다가 맞바람이라도 치면 배 가리느라 정신없거나,

 배 앞의 옷을 손가락으로 살짝 들거나해서 

절대로 배가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일년 365일 다이어트 다이어트 말은 하는데, 

아이허브에서 그 다이어트에 효과 좋다는 애들을 사서

 밥먹기전에 한두알씩 먹어본들!!!!!!!!

전혀 효과는 없고...


몸을 점점 더 말고 앉아 있는 여름입니다. 

안 먹을 순 없고, 몸 움직이는 건 귀찮고...


하지만 알고는 있습니다. 

덜 먹고 더 움직여야 살이란 것을 뺄 수 있다는 사실.



내일부턴 다신!!!!!!! 밤에 밥 안 먹겠습니다. 

하드 한개나 참외 하나 정도로, 

진짜진짜 너무 배가 고파 잠이 안올 듯 하면 아몬드 구워서 5~7알!


그리고 해도해도 안 빠지는 이 살들을 빠지게 만들 유전자를 잠깨우자구요~~


우리 몸속에는 지방 연소를 촉진시켜주는 다이어트 유전자라 불리는 

유전자가 존재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원인중 하나가 은근과 끈기가 모자라는 것도 큰 이유겠지만 

이 다이어트 유전자를 깨우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살찌는 체질이다라고 한탄만 하는 거죠. 



어떻게 하면 몇십년째 푹 잠만 쳐자고 있는

 나의 다이어트 유전자를 깨울 수 있을까요?

퍼뜩 깨워서 내 지방을 마구마구 불태워달라고 해야겠어요~~

다이어트 유전자란

 UCP라 불리는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키는 세포가

 지방을 연소시킬때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UCP가 원활하게 생성되면서 지방연소도 촉진되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우리 몸에서도 지방이 연소되면서 살이 빠지게 되는 거죠.

 이렇게 UCP를 촉진시켜줄 다이어트 유전자가 활성화되게끔 도와주는 것이 

올리브오일, 해초, 등푸른 생선, 스파이스라고 합니다. 



올리브오일에 포함된 폴리페놀 오레우로페인

 교감신경을 자극해 UCP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이 성분은 올리브의 약간 쓴 맛이 나는 그 성분이라 

올리브오일을 고를 때는 목에 넘어갈 때 약간 쓴 느낌이 오는

 엑스트라버진 오일이 좋습니다. 


그리고 해초의 색소성분인 푸코산틴에도 UCP 촉진 성분이 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는 지방을 축적하는 작용을 하는 백색지방세포에도

 UCP 작용시켜 지방 연소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등푸른 생선에 포함되어 있는 DHA나 EPA에도 

교감신경을 자극해 UCP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먹은 음식을 천천히 소화시키는 작용과

 식욕을 억제시키는 작용이 있는 호르몬의 분비도 촉진시킵니다. 


생강, 겨자, 고추등의 성분도 마찬가지로 교감신경을 자극해 

UCP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이 스파이스류는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가 아플 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평상시 식사에 이 네가지 식품을 첨가해서 끈기 있게 먹어보세요. 

그럼으로 우리 몸속에서 쌔근쌔근 잠자고 있는 다이어트 유전자가 깨어나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마구마구 태워줄 것입니다. 


우리는 원래부터 살찌는 체질이 아니었어요. 

다만 게을렀고...먹는 것을 사랑했을 뿐이에요~


그러니 먹는 걸로 다시 살을 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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