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 30대라면 크게 와닿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만,
40대 이후가 되면 갑작스럽게 눈 앞으로 훅 하고 들어오는 느낌이 강해지는 단어 노후.
40대, 50대는 아직 자녀들교육 및 주택 구입 등으로 인해
한달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이 너무 커서 노후 준비는 엄두도 못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해야합니다. 40대에게 노후는 바로 코앞에까지 닥쳐온 문제입니다.
자신의 노후준비 뿐만 아니라 자녀와 부모님 걱정까지 함께 해야 하는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든 시기일 수 있지만 이 시기를 놓치지말고
노후준비 위한 자격증 취득에 관해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이 시기에 개인연금저축 및 여러 보험 가입 등의 준비는 거의 다 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오늘은 노후의 재취업 위한 노후 자격증 관련해 알아볼까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더 수명이 길고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많은...
옆나라 일본의 노후 자격증 관련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을 우리가 노후가 될 나이쯤 되면
지금의 일본과 거의 비슷한 정도로 노인나라가 되어 있을 듯 하네요.
일본에서 2016년 현재 노후준비 위한 자격증 으로 말해지고 있는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취득해 두면 재취업 및 재고용되기 쉬운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행정서사, 토익, 관리영양사, 의료사무, 주택관리사, 조리사, 방문요양원 등 복지관계 자격,
제2종 자동차운전면허, 대형운전면허, 보석감정사, 미술감정사 등입니다.
관공서에 제출하는 서류를 대신 작성하고 제출수속을 하는 전문가인 행정서사는 회사설립, 건설업허가,
외국인 출입국, 귀화 등 인허가 신청, 저작권 등록신청, 유산분할엽의서 작성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행정사 시험이 있으니 이를 준비하면 좋을 듯 하네요.
특히 행정사시험에는 일반행정사, 기술행정사, 번역행정사 등으로 나누어진다고 하니
이를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외에도 보험, 세금, 부동산, 주식 등 폭넓은 지식을 활용해 금융컨설팅을 하게 되는
파이낸셜플래너 즉 FP관련 업무도 노후준비 위한 자격증 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고객의 수입, 지출상황등의 자산을 분석해 아이 교육비나 주택 구입 저축계획, 보험 재검토,
세금대책등 라이프플랜과 자금계획등을 설계하는 직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는 다 알고 계시겠지만 임대건물 중개, 토지 건물의 매매나 중개 등의 업무등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가장 인기 있는 국가자격 중 하나입니다.
사회보험노무사는 사회보험에 관한 서류작성과 제출대행,
인사부문등에서 노무관리 컨설팅을 하게 됩니다.
몇몇가지 살펴본바에 의하면 지금은 회사에 근무하는 형태라고 해도
노후에는 꼭 회사에 취업한다기보다는 독립해서 개업해
자신의 자격으로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네요.
그럼으로 자신이 독립이나 개업을 할 마음이 있다면
지금부터 자격증 취득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모든 사람들이 치킨집을 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60대 70대가 되었다고 모두가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체력에도 아직 자신이 있고 지적능력도 떨어지지 않은 나이입니다.
퇴직후 집에서 뒹굴뒹굴 하는 시간을 못견뎌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렇다고 재취업 자체가 쉬운 나이도 아닙니다.
이럴때 도움이 될 수 있고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이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실하고 멋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일찌감치 노후준비 위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60대에 체육관을 하면서 아파트관리소장 자격증 공부를 시작한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도 좀 더 알아보고 제 노후준비 시작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