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여름은 멀었는데
다들 시원하고 차가운 음료를 손에 들고 다니더라구요~
저도 다이어트 삼아서 모링가 차를
거꾸로 찻병에 넣어서 들고 다니고 있네요...
차 우릴 때만 뜨거운 물 살짝 넣어서 우리고 그리고 찬물 잔뜩~~
하지만 지금은 이 사진을 보고 나니
커피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네요. ㅠㅠ
이 글 다 쓰기도 전에 어쩌면 편의점으로 날아가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근처에 편의점이 없다는게 함정ㅠㅠㅠㅠ
그럴때가 제일 짜증나더라구요.
뭐 먹고 싶은데, 진짜 먹고 싶어 죽겠는데 편의점이 옆에 없을때!!!
슈퍼와는 뭔가 다른 것들이 갖추어진 편의점이 있으면 좋겠는데...
특히 아이스크림 귀신 붙은 저로서는
가끔 인터넷으로 박스로 구입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하루에 서너개씩도 빼먹네요.
근데 이제 이 아이스크림 제조기만 있다면!!!!
집에서 부드럽고 달달하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아이스크림과
뱃속과 뇌가 얼얼해질 슬러시를 만들 수 있어요~~
너무나도 달콤하고 농후한 그런 아이스크림 제조를 원한다면
어울리지 않을수는 있겠어요.
덥디더운 여름에 입안이 쏴아해질 듯한,
얼음조각이 사각사각 씹힐 수도 있을 듯한 그런
산뜻한 슬러시와 프로즌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노스탤지어 일렉트로닉스(Nostalgia Electrics)의 키친가전인
슬러시 앤 소프트 서버 아이스크림 프로즌 트리트 메이커
(Slich & Soft Serve Ice cream frozen Treat maker).
레트로풍의 디자인이 눈길을 끄네요.
회사이름 그대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디자인입니다.
너무 세련되고 날카로워 보이는 애들보다
약간 이런 투박함이 더 인테리어쪽으로 더 좋더라구요~
사각사각한 식감의 슬러시가 땡기네요~
만드는 법은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너무 간단해요.
지정된 분량을 넣고 프리즈 모드로 스위치,
그리고 취향의 아이스크림맛을 더하면 끝이네요.
다 만들어지면 디스펜서 쪽으로 스위치를 돌려
컵에 따라 먹으면 완성이에요.
아이스크림과 드링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얼음의 분량으로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자신이 원한는 식감으로 아주 사각사각한 슬러시나
쭉쭉 빨아먹을 음료도 하는 것 다 얼음의 양으로 조절하시면 되요.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60달러가 채 안되네요.
아마존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하나........구입해서 집에서 이번 여름 시원하게 슬러시를 만들어 먹어 볼까요~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