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이뿌지도 않고 몸매가 잘 빠진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 여자들 있죠?
그럼 잘 한번 봐 보세요...
그 인기녀는 아마도 귀여운척~하기 대가일겁니다~~
같은 여자가 보기에는 기가 차고 눈 뜨고는 못 볼 것같은 그런 행동들도 아마 있을걸요?
돈 주면서 하라고 해도 힘든 귀여운 척~ 꿍꼬또~정도나 1더하기 1은 귀요미~
이정도로 끝날 귀여운 행동이 아니라 온몸에서 귀여움이 퐁퐁 뿜어져 나오려면 어쩌면 좋을까요?
인기있는 행동은 곧 귀여운 행동이라는 점을 머리속에 꼭 넣어두고...
마음가는 남자,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너무 과하지 않게 한번씩 귀여운 행동 해 보세요~~
우선은 머리카락을 잘 활용해 보세요~
여자와 남자가 외모적으로 가장 다른 점 중 하나가 이 머리카락입니다~
샴푸의 은은한 냄새가 나는 윤기있는 머리카락... 같은 여자라도 부러운 머리네요.
남자들이 좋아하라 하는 머리카락을 사용하는 행동 중 가장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은
머리를 쓸어올리는 모습입니다.
얼굴로 흘러내린 머리를 손가락으로 솨악 쓸어올리는 모습,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면서 귀뒤로 넘기는 모습에
남자는 심쿵~ 거기에 진하지 않은 향수나 샴푸의 냄새...
참 이뻐보이죠? 그리고 과하지 않은 귀걸이 하나 있다면 더 포인트가 되겠죠~~
귀여운 행동, 귀여운 표정...참 어렵죠~ 특히나 원래부터가 무뚝뚝하다면?
살폿 웃는 얼굴, 항상 밝은 표정도 더 귀여워 보이게 하겠죠~
더군다나 귀엽고 밝은 표정은 같이 있는 사람도 행복해 보이겠죠.
그렇다고 큰 소리로 껄껄껄 웃거나하면 품위 없어 보일 수 있어요.
남자들에게 있어 귀여운 행동이란 조금은 소극적인듯 부끄러운 듯한 행동이에요~
꼭 살짝 웃는 모습만 귀여운 것은 아니에요.
조금 화난 듯한 얼굴도 남자에겐 귀여워 보인다고 해요~
남자가 약속시간에 조금 늦는다던가 했을때 볼에 바람 넣어서 볼록하게 하는 그런 거 있잖아요.
복어처럼 볼을 빵빵하게 하고는 입술 뾰족하게 모으고 약간 뽀로통한 모습이 귀여워 죽겠다는 남자들이 많아요~.
너무 화내거나 짜증내면 안되는건 알겠죠?
평상시와는 달리 뭔가 곤란하고 힘들어보이는 모습,
그리고 훌쩍 울고 있거나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는 모습에도
남자들은 심장이 쿵...하는 느낌을 받는다고 해요.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이나 힘들어하는 모습도 남자의 관심을 끄는 대표적인 행동중의 하나입니다.
남자가 여자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둘 사이의 거리는 점점 더 줄어들 거에요.
짝사랑하는 그 사람에게도 한번 써먹어 보세요~
그 사람이랑 같이 걸어갈 때 그 남자의 옷을 살짝 잡아당겨 보세요..
옛날부터 유명한 귀여운 행동이에요~
상대의 흥미를 끌기 위해 또는 뭔가 할말있다는 듯이 그 사람의 옷소매를 살짝 잡아당기는 거에요.
살짝 돌아본 그 남자를 향해 밝게 웃어보여도 좋고,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여도 좋고..
한가지 주의할 점은 패션에 엄청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옷 잡아당긴다고 짜증낼 수 있으니 피하세요~
밥먹을 때 쩝쩝 소리내거나 하진 않죠?
사실 젓가락질 잘 못하는 사람이 귀엽다는 남자도 있긴 한데
못하는 모습이 귀엽다고 하는 것은 나중에 쉽게 질린다고 해요.
그러니 만약 젓가락질이 서툴다면 남자에게 가르쳐 달라해서
고치는 모습등을 보여주는 것도 아주 귀여운 행동중 하나에요.
먹으면서 입안에 내용물 보이게 얘기하거나 하지말구요~~
남자들에게 귀엽다는 것은
천박해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동의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해요~~
식사하다가 식기나 컵에 립스틱이 찍힌다면? 그럴땐 손가락이나 냅킨으로 살짝 닦아내세요.
남자들은 단순해서 그렇게 립스틱을 닦아내는 모습에서
여자의 입술을 한번 더 쳐다보고...심쿵...^^
제발 그 이쁜 입에서 졸라, 존나...이런 말 좀 쓰지 마세요.
귀엽던 얼굴도 천해 보이네요...ㅠㅠ
혀짧은 소리로 귀여운 척 하는 것도 한두번이고...
예쁘고 귀여운 행동이란 들어서 이쁜 말을 하는 걸 의미한다고 해요.
특히나 남자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
고마워하고 맛있어하고 즐거워하고 감탄해하는 말을 예쁜 단어로 표현해 주세요~
양손으로 턱을 괴고 열심히 들어주면서 맞장구 쳐주세요.
팔장끼고 소파에 깊숙히 앉아서 너 어디 말 한번 해봐라 하는 그 행동이 귀여워 보이진 않겠죠?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완성은 슬프게도 얼굴과 패션입니다.
꼭 연예인처럼 이쁜걸 바라지는 않겠죠~
꼬죄죄한 모습이 아니라 어딘가 여성스럽고 귀여운 패션과 메이크업이라면 금상첨화겠죠.
하지만 저처럼 태생이 귀여운 패션은 태어나서 한번도 입어본적 없고
핑크립스틱에 체리빛 볼터치는 죽어도 못하겠는 사람도 있겠죠?
의외의 귀여움을 노려야겠죠?
어른스러운 패션과 어른스러운 메이크업, 그리고 쿨한 성격의 여자가 한번씩 보여주는 귀여움이
맨날천날 귀여운 애들보단 남자들의 심쿵 확률을 높일 수 있을거에요~~
마음에 드는 그 남자 앞에서만 한번씩 귀여운 모습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