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 여자와 남자는 물론 사람마다 다 사고방식에는 차이가 있죠.
그중 남녀 연애관의 차이 , 연애에 있어서의 여자와 남자의 차이 무엇인지,
왜 서로가 서로에게 오해하고 있을지 한번 살짝 들여다볼까요?
알고나서 연애하는 것과 모르는 채로 연애하는 건 아마 큰 차이가 있을꺼에요~
남녀 연애관의 차이
1. 만남부터가 다르다.
남자는 첫인상만으로, 여자는 첫인상만이 아니라 그 외의 상황을 살펴본다는 거죠.
남자는 첫인상에서 이 여자가 내 연애대상이 될지 어떨지를 판단하기 때문에
첫인상이 나빴거나 별로였던 여자랑 사귀게 되는 경우가 희박한 편이에요.
그런데 여자들은 첫인상뿐만 아니라 그 사람과 친구같은 관계를 유지해가면서
상대방에게서 좋은 점이 보인다면 연애관계로 발전해 가는 경우가 많아요.
만남 그 시작에서부터 여자와 남자의 차이 볼 수 있죠?
2. 이벤트의 중요성
징글징글하다 느끼는 남자들 많을꺼에요.
무슨날 무슨날 왜 꼭 남자가 이벤트를 해줘야 하지??
여자들은 발렌타인이니 로즈데이니 만난지 며칠됐느니 하는
그런 이벤트에 의미를 두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또 다른 점. 여자들은 발렌타인 때 누구한테 주는지를 중요시하고,
남자들은 누구한테 받았느냐보다는 얼마나 받았느냐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아요.
남자들은 그런 이벤트날 어디에 데리고 가서 데이트하는가가 중요하다면,
여자들은 우선 그런날 함께 있다는 것에 더 중점을 둔다는 거죠.
큰걸 바라는게 아니에요. 함께 있어주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3. 카톡이나 전화의 중요성
얼마나 자주, 그리고 내 카톡에 얼마나 빨리 답장을 하는지를 여자들은 중시여깁니다.
그래서 여자들끼리 모여 수다떨면서 하는 푸념중 하나가
내 남자친구는 뜸하게 연락하고, 답장은 늦고 어짜고 저짜고 그러는 거죠.
만약 여자가 그닥 연락을 자주 안하는 사람이라면 참 고맙겠죠?
남자들은 일일이 하나하나 대답하고 맞장구 쳐주는게 서툴어요.
하지만 여자는 그걸 바라는 거죠. 이게 남녀 연애관의 차이 ~~
4. 연애에 할애하는 시간
여자들은 연애를 하면 거의 하루종일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그남자만을 생각하고 있는 시간이 많아요.
문득문득 깨닫고 보면 그사람 생각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남자들은 연애상황에서도 온오프 스위치 조절을 좀 잘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친구들과 놀다가, 회사일하다가 약속을 깜박깜박 하기도 하는거죠.
같이 있으면서도 딴 거 생각하는 남자는 온오프 스위치 조절을 거꾸로 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5. 결혼에 대한 의식에서의 여자와 남자의 차이
여자는 애인이 생기면 이 사람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그려보는 편이에요.
남자는 우선은 연애먼저인 편이구요.
눈앞의 현실을 좀 더 즐기자는 경향이 강한 것은 남자이고, 여자들은 미래를 꿈꾸죠.
여자들은 연애가 길어지면서 결혼을 의식하게 되고,
남자들은 결혼얘기가 나오고나서야 의식하게 될 거에요.
나이가 적령기에 접어든다면 좀더 빨리 의식하게 되지 않을까요?
6. 거리감
여자들은 장거리연애가 된다고 해도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동안은 크게 마음이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남자들은 현실주의자들이 많아서 실제의 거리를 우선하는 편이구요.
그래서 장거리연애를 하면 남자들의 바람이 더 많아지는 거죠.
여자들은 마음가는데 몸 가는 사람이 많고,
남자들은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사람이 좀 더 많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물론 난 아니야!!! 라고 말할 여자 남자 있겠죠. 저 또한 해당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확률과 통계적인 거니까 남녀 연애관의 차이 ,
여자와 남자의 차이 이런게 있구나 하는 정도로,
가능하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