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퓨얼밴드, 아이폰에서만 사용가능했었지만
지난 6월에 안드로이드용 퓨얼밴드가 출시되었었습니다.
나이키의 웨어러블제품인 퓨얼밴드(FuelBand).
사용자의 모든 움직임을 나이키퓨얼(NikeFuel)이라는
독자적인 단위로 계측하고 활동량을 수치화해서
우리가 하루동안 얼마나 많이
몸을 움직였고 활동했고 소비했는지를 알려주는 밴드입니다.
발매할 때부터 역시나 큰 화제거리가 되었지만
한때는 나이키에서 퓨얼밴드 제작 및 개발을 중지한다는 소문이 나도는 등
수상한 분위기가 떠돌기도 했었습니다.
나이키 퓨얼밴드 안드로이드판, Nike+FuelBand Android판 등장
나이키 퓨얼밴드 한정 컬러 등장, 골드컬러 수량한정 발매-일본-
나이키 퓨얼밴드 개발 중지 소문을 공식으로 부인. 신모델 발매 예정
그런데 이제 보니 그 소문은 진짜 그냥 헛소문이었나봅니다.
퓨얼밴드의 재밌고 즐거운 프로모션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퓨얼밴드에서 24시간동안 쌓은 나이키 퓨얼을
뉴욕에 설치된 퓨얼박스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동판매기처럼 생겼죠?
교환할 수 있는 상품은
모자와 셔츠, 양말 등으로 운동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가볍게 외출용으로 착용하는데 필요한 물건들 위주라고 합니다.
각각 교환에 필요한 포인트는 500~1000정도로 설정되어 있다고 한요.
하루에 어지간하게 활동만 하면 2000정도의 포인트가 생긴다고 하니
비교적 바로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만 설치된 것이라서 우리나라에서는 교환불가능하겠지만
그래도 이제 퓨얼밴드라는 제품이 한동안
개발중지 및 판매 중지가 될 가능성은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