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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다른이들과 이야기할 때

 자기도 모르게 하고 있는 습관이 있나요?

자신도 모르게 어떤 행동을 하다가 움찔했던 적 없나요?

아니면 상대방이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던 어떤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적은 없나요?

오늘은 여자들이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지만

그게 참으로 꼴불견으로 보이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입술이 메말라 있나요?

그래서 그 입술의 각질을 잡아뜯고 있거나 하진 않나요?

이제 에어컨이 쓍쓍 돌아가는 실내에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날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입술이 퍼석퍼석해지는건 당연하겠죠?

그런데 진짜 아무 생각없이 그 푸석푸석하게 말라버린 입술껍질을

잡아뜯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면?

물론 각질을 뜯는거 자체로야 뭐라 하겠습니까만은...

그 벗겨난 껍질은 어디다 버리고 계신가요?

남들이 입술을 뜯고 있는 당신을 계속 보고 있다가

그 뜯어낸 껍질을 어디다 버릴까 보고 있다면?

입술이 건조해 말랐다고해서 억지로 잡아뜯으면 피도 나고 계속 더 건조해질테니

그냥 립크림을 바르고 참으세요~

 

 

그리고 다음은 팔뚝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이제 거의 다 반팔을 많이 입고 다니는데

무의식적으로 팔뚝을 긁고 있거나 팔뚝 살이 신경쓰여서

 나름 맛사지한다고 쪼물딱쪼물딱 거리고 있거나 하진 않나요?

저는 진짜 잘하는 짓인데.....ㅠㅠ

 

 

지금도 벅벅 긁다가 한번씩 손가락으로 꼬집고...

왜냐고?? 이러면 팔뚝살이 빠질까바....!!!!

그리고 종아리도 꼬집고 문지르고...

그런데 이러고 있는 내가 봤다면?

진짜 없어보일것 같긴 하네요.

 그리고 딱 한마디로 진짜 아줌마 철면피!!라고 말하고 싶어지겠어요.

저처럼 집에서 혼자 있을 때 꼬집고 문지르고 쪼물쪼물~~

 

 

그다음으로는 손톱 안의 때...

그냥 얼핏 봤는데 손톱안에 뭔가 지저분한게 끼어 있다면 어떻게 하세요?

나도 모르게 그냥 엄지손톱으로 톡 튕겨냅니다~~ㅋㅋ

더럽겠죠??

생각만으로 더럽겠죠?

내가 그딴 더러운 짓을 하고 있을때 남들이 봤다면?

그생각만으로도 오싹하네요!

 

 

설마 남들 앞에서 머리를 마구 벅벅 긁거나 하진 않죠?

저는 머리라기 보다는 귀 뒤쪽을 잘 긁는 편인데요,

귀 뒤의 머리카락 부분을 벅벅 긁고 손톱에 머 끼었으면

 톡 튕겨버리고 팔뚝을 꼬집꼬집...

나 그러고 보니 꼴불견 습관 종합셋트였나봐요ㅠㅠㅠㅠ

상대방이 이런 나를 보고 얼마나 더럽다했을까.......

 

오늘부터는 손은 말할 때 돕는 보조역할로 써야겠어요...

조그씩 의식하면서 고쳐나가도록 조심해야겠어요..

여러분도 같이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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