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미발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갤럭시 S6 액티브(Galaxy S6 Active)로 보이는 단말기 사진이
GSM Arena에서 공개되었습니다.
갤럭시 S6 액티브는
갤럭시 S6의 아웃도어용으로 만들어지는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AT&T용으로 보이는 SM-G890A가 개발중이라고 하는데
보기에도 터프해 보이네요~
사실 갤럭시 S6은 방수, 방진 기능이 빠져서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용자들에게는 불편했던 점도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갤럭시 S5에서도 그랬듯
터프한 아웃도어용으로 또다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은 되었지만
이번에 사진까지 공개되었네요.
구체적으로 스펙과 디자인은 유출되지 않았지만
5.1인치 Q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엑시노스 7420프로세서,
안드로이드 5.0, 3GB RAM, 32GB 메로미,
후면카메라 1600만화소, 전면카메라 500만화소,
그리고 두께는 8.8mm로 조금 두껍겠습니다.
가장 큰 장점이라면 3,500mAh의 배터리용량으로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마이크로SD카드 메모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확장도 가능할 듯합니다.
배터리 일체형이었던 갤럭시 S6에 비해
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요?
너무 날렵한 애들은 사실 불안 불안한 마음으로 들고 다녀야해서,
스마트폰이 아니라 보물 모시고 다니듯 해야하는 느낌이 있어서요.
하지만 갤럭시S5 액티브는 국내출시가 되지 않았기에
이번 S6 액티브도 어떻게 될지 추이를 봐야하겠습니다.
갤럭시 S5 액티브가 국내에 출시 되지 않았던 원인은
나름 S5가 지금의 S6에 비해
액티브 모델을 필요로 할 만큼의 제품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도 착탈 가능했고, 방수기능 또한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따로 액티브를 궂이 구입할 필요는 없었을 듯 합니다.
하지만 갤럭시 S6은 이에 비해 너무 얇고
배터리또한 일체형에 방수기능도 그다지 마음을 놓을 수만은 없으며
마이크로SD카드 지원도 안되니...
스마트폰 들고 산으로 바다로 가고 싶은 분들께는
액티브가 필요할 듯 합니다.
여름은 역시 액티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