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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말씀....무 먹고 트림 안하면
산삼 먹은 것 보다 좋다!!!라고 입에 달고 말하십니다.
아직은 무가 맛있을 계절입니다.
이제 봄 시작되고 여름되면 무가 맛이 없어진다고 하는데요,
겨울 무가 그렇게 달고 맛있다 하니
더 늦기 전에 우리 무를 많이 먹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게 해 볼까요?
우리 언니는 과일 대신 무를 사가사각 씹어 먹는데
그거 보고 한번 알아 봤더니
이런저런 무를 이용한 간단한 레시피들이 보이더라구요.
첫번째는 갈릭무. 마늘과 무를 이용한 음식입니다.
헬시하면서 맛있는 마늘과 무 무침입니다.
손쉽게 간단하게 만들어서 술안주로도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한번 먹으면 손을 놓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요리라네요.
재료는 무(약5cm), 마늘(2~3조각), 베트남고추나 페페론치노(반쪽),
식초(4큰술), 설탕(3큰술), 소금(1/4작은술) 등입니다.
페페론치노 없으면 그냥 간단하게 청양고추~~~!!
만드는 법은 우선 무우를 깍뚝썰기하고
소금 조금 뿌려서 5~10분정도 절입니다.
마늘은 슬라이스해서
페페론치노는 씨를 빼고 조미료를 다 섞습니다.
무우는 소금을 털어내고 키친타올로 수분을 닦아내고
반나절정도 절이면 완성됩니다.
그렇게 하면 새콤달콤하면서도 페페론치노의 매콤한 맛이 어우러진
아주 맛있는 무 요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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