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삼성은 스마트폰용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Gear VR)의 일반소비자용모델 발매를 발표했습니다.
기어 VR(Gear VR)은 작년부터
기어VR 이노베이터 에디션(Gear VR Innovator Edition)으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 S6, S6엣지용으로 200달러전후의 가격으로 판매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발표한 기어VR은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첫 제품으로
가격 또한 99달러로 대폭 인하해서 내놓았습니다.
기어VR은 내부에 수납된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어 영상을 입체화해서 볼 수 있는
고글형 헤드셋입니다.
이노베이터 에디션보다 많이 가벼워졌으며 장착감 또한 개선했으며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플러스, S6, S6엣지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른쪽 측면에 있는 터치패드도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기어VR 본체 형상은 이노베이터 에디션과 비교해
머리 윗부분을 통과하는 헤드패드가 없어진 점만 다르고 그외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기어VR의 발표는 가을로 예정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스케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구글의 카드보드 보신 적 있으시죠?
아주 간단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가상현실을 즐겨 볼 수 있게 만들었던 카드보드.
구글의 cardboard, 카드보드, 박스로 만드는 VR고글
그 이후 여러가지 카드보드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글이 골판지박스 조립식 VR헤드셋
<구글 카드보드(Google Cardboard)>를 이용한 새로운 프로그램
<Works with Google Cardboard>의 론칭을 발표했습니다.
Works with Google Cardboard프로그램은
다른회사가 카드보드 사양에 따라 개발한
VR헤드셋상에서 카드보드용 어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구글은 확장현실시장의 보급과 확대를 목표로해서
모든 카드보드 뷰어와의 호환성을 가진 어플을
개발 할 수있도록 툴을 제공하는 외에도
카드보드 어플을 이용할 수 있는 VR헤드셋에는 인증뱃지를 부여합니다.
또한 카드보드 SDK의 업데이트판도 배포한다고 합니다.
카드보드는 이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른 주요 제품처럼 사업화되었다고도 말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VR, 버철리얼리티..
지금까지는 VR헤드셋을 이용한 가상공간체험만 가능했다면?
이제는 내 얼굴을 스치는 바람을 느낄수도 있으며
냄새를 맡을 수도 열을 느낄 수도 있게 된다고 합니다.
가상현실용 마스크 FEELREAL로 말이죠~~
장착하는 것으로 바람과 냄새 열등
물리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가상현실용 마스크가 등장했어요~
냄새와 바람, 열, 그리고 미스트를 발생시키는 것 외에도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는 이 마스크는
VR용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어인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삼성 기어 VR(Samsung Gear VR),
소니 모피어스(Sony Morpgeus), 독일의 칼자이스에서 나온 VR원(Zeiss VR One)과
호환가능합니다.
이들 가상현실 헤드셋과 같이 착용하는 것으로
가상 현실 체험이 보다 리얼해지고 박력있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또한 7종류의 교환가능한 카트리지와 향기를 발생시키는 장치로
자유자재로 냄새를 바꿀 수 있어서
상황에 맞춰 사용한다면
눈 앞에 보이고 있는 영상에 대한 실감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올 듯하네요.
또한 마이크로 쿨러와 마이크로 히터가 공기를 냉풍, 온풍으로 바꿔가며
얼굴쪽으로 불어 주네요...
찬바람과 더운바람을 상황에 맞춰서 느낄 수 있게 되겠네요.
마스크는 내장되어 있는 충전식 배터리로 약 4시간 사용가능합니다.
아직 일반판매는 없고, 개발자용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여름쯤 볼 수 있다고 합니다.
Dexmo는 디지털 세계와 리얼현실을 이어줄 수 있는 최신 제품입니다.
파워드슈트처럼 보기에도 뭔가 멋있어 보이긴 하네요.
DEXMO는 현재 두 타입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스탠다드타입의 DEXMO CLASSIC과,
디지털 감각의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DEXMO F2를
라인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탠다드타입의 DEXMO Classic은
11개의 움직임으로 디지털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각 관절의 구부러지는 정도와 각 손가락 거리,
엄지손가락의 회전정도를 검지할 수 있습니다.
Dexmo F2가
스탠다드타입과 다른 점은 디지털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디절 필링을,
마치 리얼 감각처럼 얻을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 감각을 실현하고 있는 것은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에 장착된
특허출원중인 브레이킹 시스템입니다.
마치 실제로 직접 물건을 만지고 있는 듯한
리얼 필링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Dexmo는 예술에서 산업분야에까지 여러 분야에서 이용가능하며
특히 VR과 게임에 활용하기에도 좋을 듯합니다.
아직은 개발단계로
퀵스타터에서 자금을 모집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Dexmo classic은 75달러,
클래식 양손을 하게 되면 158달러,
Dexmo F2는 하나에 179달러,
양손을 하게 되면 319달러라고 합니다.
아이폰6과 갤럭시 S5를 소유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가상현실 헤드셋은 없나요?
너무 비싸서 구입을 못하고 있었나요?
그럼 99달러만 준비하세요~
칼자이스가 VR헤드셋,
가상현실 헤드셋인 VR One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이 오큘러스와 공동개발한 기어 VR(Gear VR)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으로 셋팅해서 사용하는 타입입니다.
다만 다른 것은 가격이 99달러로
기어VR의 예상가격과 비교해 반 정도밖에 안되네요~
VR One은 스마트폰으로 재생되는 가상현실 헤드셋입니다.
장착할 수 있는 것은 4.7~5.2인치 스마트폰으로
VR One의 슬롯에 각 스마트폰용 트레이를 사용해 끼워넣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그 트레이가 있는 것은 아이폰6과 갤럭시S5밖에 없네요.
아이폰 6플러스나 갤럭시 노트4, LG G3처럼 더 큰 사이즈의
패블릿단말기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기어VR은 갤럭시노트4에만 사용가능한 것으로 봐서는
VR One이 좀더 사용폭이 넓다고 할 수 있겠네요.
VR One에는 iOS와 안드로이드용 전용 SDK가 있지만
발매시점에서 확실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은
칼자이스가 개발한 VR 어플 두개 뿐입니다.
Wired에 의하면
<칼자이스 자신이 VR One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고 있어서
디벨로퍼용 어플개발 컨텐스트를 열려고 한다>고도 하네요.
칼자이스는 카메라용 프리미엄렌즈의 설계, 제조로 알려져 있어
가상현실과는 좀 동떨어진 느낌이 들긴하네요.
하지만 이런 헤드셋을 만드는데 있어 어려운 포인트의 하나는
볼 때 거리에 맞춘 렌즈를 만드는 것으로
거기에는 칼자이스의 기술이 활용되어 있습니다.
또 칼자이스는 최근 스마트폰분야에 흥미를 나타내고 있어
노키아의 루미아 시리즈같은 스마트폰 카메라렌즈를 설계하기도 했습니다.
발매는 12월로 예정하고 있어 기어VR의 반값으로 구입가능하겠습니다.
다만 값이 싼 만큼 컨텐츠나 어플의 활용도등도 살펴보긴 해야겠네요.
오큘러스 VR이 가상현실(VR)기술을 일반에게도 공개하기 위한
한걸음을 더 내딛은 것 같습니다.
오큘러스에서는 보다 고화질이 된 새로운 프로토타입를 발표해
디지털 세계의 몰입감을 더욱더 기대하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큘러스는 크레센트 베이라는 새로운 프로토타입를 개발했습니다.
오큘러스에 의하면
아직은 일반용으로 폭넓게 제공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새로운 디스플레이기술을 탑재했고 프레임속도가 향상되었으며
헤드폰이 일체화되어 있는 이 프로토타입은
한바퀴 도는 플레이어를 추적할 수 있다는 점,
즉 360도 헤드트래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비해 무게도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이런 점은 오큘러스에 있어 매주 중요한 한 걸음으로
오큘러스는 3월에 페이스북이 20억달러로 매수한 것에 합의했고
현재 2015년내로 예정되어 있는
리프트(Rift)헤드셋의 일반제공을 향한 준비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비디오게임기 부문은
프로젝트 모피어스(Project Morpheus)라는 VR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구글등에서도 독자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또한 여러 소규모 기업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연동하는
헤드셋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아직 공표되지 않은 프로토타입을 개발중이라도 기업들도 있습니다.
오큘러스는 또 오큘러스 플랫폼을 삼성VR에도 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협력관계를 이어온 삼성의 기어VR을 위한
하드코어 전용 RPG게임을 제작한다고 하는데
이 게임의 프로젝트 이름은 VR퀘스트라고 합니다.
빠르면 가을쯤, 늦어도 올해안으로는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번에 Engadget에서 전한 적 있는
삼성의 VR헤드셋 제품사진이 SamMobile에서 공개되었습니다.
SamMobile에 의하면 삼성의 VR헤드셋은
기어VR(Gear VR)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2014년 9월에 독일에서 개최되는 IFA2014에서
갤럭시 노트4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진속에서 보는 기어VR은 옆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스키 스노보드용 고글, 다이빙용 고글같은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SamMobile에 의하면 기어VR에는
스마트폰을 도킹시키는 기구가 장착되어 있으며(USB 3.0단자 경유),
스마트폰의 모션센서와 프로세서를 이용해
머리 움직임등을 트래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어VR의 하드웨어는 삼성의 단독개발,
소프트웨어는 가상현실 전문업체인 오큘러스와 함께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몰레드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스코프등을 지원한 가상현실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헤드셋이라고 착용감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헤드밴드부분은 패딩쿠션을 장착해 피로감을 줄였고
본체 오른쪽 윗부분에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연동되는 버튼,
밑에는 스마트폰 조작 터치패드를 탑재했습니다.
기어VR관련 어플은 영화, 360도 플레이어, 갤러리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아직 얼마정도가 될지 모르겠지만 비쌀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심심하면 구글의 박스 VR헤드셋이나 만들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