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감기약 구비목록
명절이라던가 해서 오랜시간 병원이 쉬는 날이 있으면 빼놓지 않고 준비해두는 것이 가정상비약으로 종합감기약, 두통약, 소화제 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근처의 슈퍼나 편의점에서 급할 때 구할 수 있는 약들이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사실 근처에 편의점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요.
오늘은 편의점감기약 비롯해 편의점에서 구비해 둘 수 있는 약품 목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8년 추석연휴기간에도 직전의주보다 약 168% 정도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의 판매가 증가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연휴, 공휴일, 심야시간 그리고 평일 오후 9시 이후부터 자정까지의 시간대 매출이 하루의 30% 정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편의점감기약 비롯해 편의점에 판매할 수 있는, 구비되어 있는 목록은 몇개나 될까요? 아쉽게도 13종 밖에 없다고 합니다.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4가지로 타이레놀 500mg, 타이레놀주니어 160mg, 어린이타이레놀 80mg, 어린이 타이레놀현탁액, 어린이 부루펜시럽, 판피린티정, 판콜A내복액, 훼스탈플러스, 훼스탈골드, 닥터베아제, 베아제, 신신파스아렉스 중형, 신신파스 아렉스 대형, 제일쿨파프 이렇게 13종류 입니다.
이들 약품을 다시 하나씩 따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점해열진통제는 타이레놀종류가 있습니다. 위장장애가 없는 해열진통제로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통증완화와 해열에 효과가 있을 뿐 염증해소효과는 없습니다.
타이레놀 500mg은 만12세 이상이 복용하며 하루에 술을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이 복용하면 간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이레놀 160mg은 만6세에서 만12세까지의 어린이가 복용하며 4시간의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타이레놀 80mg은 만2세부터 만12세까지이의 어린이용을 씹어 먹을 수 있는 알약입니다. 타이레놀 시럽은 4개월된 아기부터 복용할 수는 있습니다.
또다른 편의점해열진통제로는 부루펜시럽이 있습니다. 12개월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소화제로는 훼스탈과 베아제가 있습니다. 베아제는 소화불량과 식욕감퇴, 과식, 위팽만감에 복용하는 소화제로 한박스에 3정이 들어있습니다. 닥터베아제 또한 1박스에 3정 들어있으며 과식과 소화불량, 소화촉진에 효과를 줍니다. 베아제보다 좀 더 강력하며 탄수화물과 단백질소화에 좋습니다.
편의점소화제로는 훼스탈골드도 있습니다. 한박스에 6정이 들어 있으며 소화불량과 과식, 식체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속이 불편하다면 훼스탈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편의점감기약 으로는 판콜에이와 판피린티가 있습니다. 판피린큐는 감기, 몸살, 두통에 효과적인 종합감기약으로 코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가래, 오한, 발열 등의 증상에 섭취하세요.
편의점감기약 두번째는 판콜에이입니다. 내복액으로 코감기, 목감기, 몸살감기 등의 종합감기약이며 물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