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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수명 관계있을까요? 

파킨슨병수명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파킨스병 걸리면 수명이 짧아진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나요? 결론 먼저 말하자면 파킨슨병 수명 과는 관계없습니다. 이 병에 걸렸다고 해서 수명이 짧아진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병으로 인한 합병증 등의 우려는 있습니다.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선 파킨슨병 이란 어떤 병인지 증상과 그 중증도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킨슨병수명

파킨슨병이란 뇌 이상으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것으로 손과 다리 등의 떨림으로 대표됩니다. 50세 이상이 되면 나타나기 쉽고 동작이 느려지고 보행장애, 가만히 있는데도 떨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변형질환의 하나입니다. 


파킨슨병 증상 

안정시 떨림(진전) :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도 떨립니다. 전형적인 손떨림은 손끝을 둥그스름하게 말아쥔듯한 동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근육긴장(자세이상)

손발의 근육이 지속적으로 경직되고 긴장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톱니바퀴 돌듯이 환자가 손목을 들어 힘을 넣어서 팔꿈치를 펴려하면 덜덜거리면서 저항감이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동작의 완만함(서동)

움직임이 느려지고 행동반경이 작아집니다. 따라서 걸을 때 속도가 늦어지고 자면서 자세를 바꾸지 못합니다. 또한 얼굴의 표정도 변하지 않아 독특한 무표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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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반사장애 

파킨슨병이 진행되면 몸이 기울어져도 바로잡지 못해 쉽게 넘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자세반사장애입니다. 걸을 때는 앞으로 몸이 쏠리는 자세로 보폭이 좁습니다. 


파킨슨병 중증도 

1도 : 몸의 한쪽 손발에만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상생활에 영향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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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 : 증상이 양쪽 손발로 나타납니다. 다소 불편함은 있지만 예전과 비슷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3도 : 보행장애와 자세반사장애가 나타납니다. 활동에 제한이 나타나지만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4도 : 양쪽 손발에 증상이 심해져서 자력으로는 생활이 곤란합니다. 일상생활 일부에서는 간호, 간병이 필요해집니다. 



5도 : 혼자 서기 힘들어 휠체어로 이동하거나 누워서 생활해야 합니다. 


파킨슨병 증상과 중증도를 보면서 알 수 있듯이 수명, 목숨과 관련되는 병은 아닙니다. 따라서 조기치료 등으로 치료가 제때 잘 이루어진다면 후유증도 크게 남지 않고 수명이 짧아진다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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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파킨슨병에 걸리면 약 40%정도의 비율로 알츠하이머와는 다른 치매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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