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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걸이 증상 어린이편 

볼거리

대부분의 사람이 일생 한번은 걸린다고 하는 볼걸이 증상 그리고 치료, 예방접종의 필요성 등에 관한 소개입니다. 



볼걸이 즉 유행성 이하선염은 멈프스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게 되며 귀 아래 타액선인 이하선과 악하선이 붓고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얼굴이 둥그렇게 되며 볼이 부어서 볼걸이  원래 맞춤법으로는 볼거리 라 부르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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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행성 이하선염 볼걸이는 보통 3~10세정도의 소아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비말감염, 접촉감염으로 전염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병원성이 약해 사람에 따라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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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볼걸이 증상 으로는 기침과 콧물, 발열, 이하선과 악하선 즉 볼과 턱아래가 붓고 통증으로 대표됩니다. 특징적인 증상은 역시나 귀 밑과 턱부분이 붓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감기같은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귀 밑이 붓고 입을 벌리는 게 힘들고 식사나 대화가 힘들다 느껴지게 됩니다. 부종은 보통 1주일에서 열흘 정도 지나면 낫습니다. 



하지만 별거 아닌 줄 알았던 이 볼걸이, 볼거리가 무서운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무균성 수막염입니다. 볼거리에 걸린 환자 중 10%에게서 나타나는데 발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서 2주 정도 지나면 치유됩니다. 대부분은 가볍게 지나가지만 어떤 경우는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볼거리

두번째 볼거리 합병증은 난청입니다. 멈프스바이러스는 난청을 일으키기도 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이렇게 발생한 난청을 멈프스난청이라 하는데 대부분은 한쪽 귀에서만 나타나고 양쪽에 나타날 확률은 10%정도라고 합니다. 



세번째 볼거리 합병증은 췌염입니다. 참을수없을만큼의 심한 복통과 구역질, 구토가 있으면 췌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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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사춘기이후 남성인 경우는 정소염, 여성은 난소염이 생길 수 있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불임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뇌염, 척수염, 심근염, 갑상선염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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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걸이 증상 나타나면 어떤 치료를 해야할 지 궁금하겠지만 아직은 치료약이 없습니다. 다만 통증이 심하다면 진통제 등으로 통증을 멈추는 정도이며 신음식, 단단하고 맵고 짠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치료약은 없지만 모든 영유아, 생후 12~15개월, 만 4~6세에 각각 1회씩 예방접종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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