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침대위치 풍수지리로 배치
안방, 침실은 내일을 위해 몸과 마음을 보충해줘야 하는 방입니다. 편하게 쉴 수 없는 곳에서는 건강과 정신이 무너지게 됩니다. 방구조에 맞춰 대강 침대위치 정하지말고 풍수지리 활용해 배치 해 보도록 할까요?
우선 베개의 위치는 남쪽과 서쪽은 피하고 북쪽과 동쪽 사이에 오도록 하면 가장 좋습니다. 사람은 자고 있는 동안 물의 기운을 가지게 되어 머리에서 기를 흡수합니다. 남쪽은 불의 기운을 가져 가장 궁합이 좋지 않는 방향입니다. 서쪽은 금의 기운으로 물을 더 증가시켜 안정이 안됩니다. 만약 연애운을 올리고 싶다면 동쪽에서 동남쪽으로 머리를 뉘이면 좋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피해야 할 안방침대위치 몇가지 소개합니다.
첫번째는 안방으로 들어가는 문과 베개가 직선상에 있지 않도록 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 사람은 자고 있는 동안 머리에서 기를 흡수하며 자고 있는 동안 무방비 상태 이므로 문과 머리가 연결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방 구조상 어떻게 할 수 없다면 문과 베개 사이에 뭔가 가림막 같은 것을 배치하도록 합니다. 파티션을 할만한 공간이 없다면 간이 책상 등을 침대옆에 배치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두번째는 머리 위로 창문이 있을 경우 입니다. 창문쪽으로 머리를 두면 바깥의 기운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이러면 몸을 편하게 쉬게 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두꺼운 암막커텐 등으로 밖의 기운을 차단시키면 좀더 편하게 기운을 쉬게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침대와 벽 사이에 공간이 있는 경우입니다. 침대는 벽에 딱 붙여 놓는 것이 좋습니다. 빈 공간이 있으면 그 빈틈으로 공간이 강하게 흐르게 됩니다. 무방비상태일 때 강한 기운을 만나면 안정되지 못하고 편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네번째 거울에 침대가 비치고 있는 경우입니다. 풍수지리에서는 자신의 자는 모습이 거울에 비치는 것은 흉, 경광살이라 합니다. 만약 위치를 바꿀 수 없다면 거울에 커버를 씌우던가 해야 합니다. 거울은 영적 에너지를 튕겨냅니다. 따라서 혹시 자신이 영적으로 민감하다 싶은 사람은 만약을 위해 옷주머니에 작은 거울을 갖고 다니면 부적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죽은 사람이 가는 곳을 북망산이라 해서 죽은 사람 머리를 북쪽으로 두기 때문에 절대로 북쪽으로 머리 두고 자면 안된다는 말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무가 담당하는 북쪽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지키면서 강한 음기로 귀신을 물리쳐 준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직접 집을 짓고 들어가도 방향, 방위에 맞게 풍수지리 맞춰 배치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는 더더욱 그러하구요.
위의 안방침대위치 중에서 피해야 할 사항들을 더 참고해서 위치 정하는 것이 더 빠르고 깔끔한 결론에 이르게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