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걸이 증상 성인편
어렸을 때 예방접종으로 거의 앓을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볼거리는 유행성이하선염이라 부르기도 하며 발열과 이하선 부종이 주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멈프스 바이러스를 원인으로 하며 접촉과 비말감염으로 전염되지만 보통으 1,2주 안으로 증상은 완화됩니다.
합병증으로는 수막염, 췌염, 정소염, 내이염으로 인한 난청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난청은 낫질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볼걸이 라는 병 자체는 가벼운 병이지만 난청이라는 합병증을 생각한다면 예방접종이 꼭 필요합니다.
귀 아래 침샘이 부으면서 턱이 붓고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증상에 난청과 뇌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까지 유발하는 이 유행성 이하선염은 예방접종으로 미리 방지할 수는 있지만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피곤하면 재발되기도 합니다.
볼거리 원인은 멈프스바이러스로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감염력이 강합니다. 타액 등을 매개로 비말감염과 접촉감염으로 전염되며 어린아이가 많이 걸립니다. 잠복기는 약 18~21일 정도로 한번 걸리면 면역력이 생겨 다시 걸리지는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볼걸이 증상 다시 확인해 거의 똑같은 증상이 있다해도 꼭 볼거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유행성 이하선염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병에는 침샘염이 있습니다.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 등의 침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 이하선염에서는 볼거리 즉 유행성 이하선염 외에도 급성 화농성 이하선염,만성 이하선염 등이 있으며 악하선염은 타석증으로 인한 염증 또는 바이러스와 세균감염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하선염에서는 볼거리 즉 유행성 이하선염 외에도 급성 화농성 이하선염,만성 이하선염 등이 있으며 악하선염은 타석증으로 인한 염증 또는 바이러스와 세균감염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볼걸이 증상 에는 잠복기를 거치면서 귀 밑과 악하서, 설하선 등 타액선이 붓습니다. 이하선 부종은 보통 양쪽으로 생기지만 붓는 곳이 빨갛게 변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삼키거나 할 때 통증을 느끼며 특히 신 음식,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심해지며 열이 나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1,2주안에 증상은 호전되지만 다음의 합병증을 유의해야 합니다.
수막염은 볼거리 환자의 약 10%정도에서 나타나기 쉬운데 두통, 구토가 주 증상이며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췌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춘기 이후에 볼거리를 앓게 되면 남성의 경우는 약 2,30%의 비율로 정소염, 여성은 약 7%정도가 난소염을 앓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정소염이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했지만 양측성이 아닌 한 거의 드문 일로 보입니다.
만약 유행성이하선염이 귀 안, 즉 내이로 감염되면 난청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천명 중 한명정도라고 하며 한번 난청이 되면 청력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양측성의 경우 어린아이는 언어발달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침샘을 자극하는 신음식의 섭취는 피하고 수분을 많이 공급해주도록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