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정상체온 범위
사람 신체 내부 온도를 말하는 체온은 사람마다 다르고 재는 위치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표준체온은 항문에서 6cm이상 들어간 곳에서 측정한 직장 온도를 말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체온은 이렇게 항문을 통한 직장 뿐만 아니라 귀, 입 안 혀 아래, 겨드랑이 등 여러 부위에서 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위별로 측정시간도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아래에 사람 체온 재는법 또한 정리하겠습니다.
사람정상체온 범위 먼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별로 약간씩차이가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0~2세 36.4~38도, 3~10세 36.1~37.8도, 11~65세 35.9~37.6도, 65세 이상은 35.8~37.5도 사이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 정도라는 표준지표로 보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체온은 약간씩의 차이가 있으므로 평소 자신의 체온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측정하는 시간대와 활동 정도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람의 체온이 가장 낮은 시간대는 새벽 4~6시 사이이며 가장 높을 때는 16~18시 사이가 보편적입니다. 물론 생활시간대에 따라서도 충분히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안정된 상태에서 구강온도는 직장온도보다 0.6~0.5도 정도 낮으며 겨드랑이온도는 구강온도보다 0.2도 정도 낮게 측정됩니다.
측정할 때 직장은 5분, 겨드랑이는 10분이상, 입은 5분 귀는 1초로 측정합니다.
이런저런 여러 상황들을 다 빼고 딱 사람정상체온 범위 35.4~37.7도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체온과 건강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체온이 1도 높으면 병에 걸릴 확률이 적어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사실일까요?
사람의 체온이 약 35도라면 암세포가 가장 증식하기 쉬운 위험한 체온입니다. 35.5도는 일상적으로 이런 체온이 계속된다면 배설기능의 저하, 자율신경 실조증, 알레르기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아직은 좀 위험한 체온입니다.
36도도 아직은 조금 낮은 온도로 몸이 열을 내기 위해 근육이 움직이려고 하는 체온입니다. 36.5~37도 정도가 되면 가장 건강하고 면역력이 높은 체온이며 이상적입니다.
사람은 에너지의 75% 이상을 체온유지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몸 속에서 이루어지는 대사는 체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으로 음식에서 얻은 영양을 에너지로 바꿔 운동을 하는 중요한 활동 모든 것이 다 대사기능입니다.
이 때 운동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지 않은 남은 에너지가 열이 됩니다. 사람의 경우는 에너지의 75%이상이 열로 바뀌어서 체온 유지에 이용됩니다. 항온동물은 변온동물보다 약 4배 정도 대사율이 높습니다.
저체온인 사람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눈 밑 다크서클이 심하며 입술의 혈색과 잇몸혈색, 안색이 나쁩니다. 생리불순, 몸이 잘 결리고 뻣뻣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며 몸의 끝부분이 차갑고 쉽게 부으며 손바닥이 빨갛고 위장이 약합니다.
이상적인 사람정상체온 범위 란 36.5~37.1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36도 이하가 되면 저체온으로 분류되어 건강적으로 여러 악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체온이 높아지면 면역력이 상승되고 다이어트 효과, 미용효과도 좋아지면 임신가능성도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