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세균 차이 뭘까 궁금합니다.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이 둘의 차이가 뭔지 궁금합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 전국적으로 너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 때문인데요, 마스크 구입하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말들도 많은데 바이러스기 때문에 입자 크기가 어짜고 하면서 다들 카더라 라고 하는 말들이 많더라구요. 세균은 아니라는데 그냥 같은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여튼 그 차이를 잘 모르겠어서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이 둘의 차이를 먼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러스 란?
세균의 약 50분의 1 정도 크기로 아주 작으며 스스로 세포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세포가 없기 때문에 다른 세포로 들어가서 살아갑니다. 사람 몸에 이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사람 세포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복제를 만들어내서 세포가 파열하고 이때 많은 바이러스가 튀어나와 ㄷ른 세포로 또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증식하게 됩니다.
사람 몸에 들어와 병을 일으키게 하는 것 중 유명한 것이 바로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해 여러가지가 있으며 지금의 코로나 또한 이들 종류입니다. 대표적인 감염질환으로는 감기, 인플루엔자, 수두, 볼걸이, 풍진, 바이러스성 간염, 뎅기열, 에볼라 등이 있습니다.
크기와 구조 자체가 세균과 다르기 때문에 항생제나 항생물질 등의 항균약으로는 치료가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항바이러스제는 아직 그렇게 많이 개발되지는 않았습니다.
세균 이란?
눈으로 볼 수 없는 작은 생물입니다. 하나의 세포로만 이루어져 있어 단세포생물로 불립니다. 영양원만 있으면 자신과 같은 세균을 복제해 증식할 수 있습니다. 사람 몸에 들어와 병을 일으키는 것도 있고 사람의 생활에 유용한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체 자체에도 많은 종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에서 병을 일으키게 하는 세균으로는 대장균, 황색포도구균, 결핵균등이 있으며 이들을 퇴치하기 위한 항생제, 항생물질의 항균약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약이 잘 듣지 않는다면 이를 약제내성균이라 합니다.
세균이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감염질환에는 백일해, 결핵, 콜레라, 매독, 디프테리아, 마이코플라즈마폐렴 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 세균 차이 구분은 크게 크기와 기본적인 구조 그리고 사람에의 감염과 증식방법, 치료법, 백신과 예방접종 등으로 나누어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