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부작용 주의사항 있을까요?
사실 요즘은 화장실이나 씽크대 등을 청소하거나 할 때는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락스는 진짜 때가 너무 껴서 표백을 해야 할 것이 있다면 가끔 사용하는 정도인데요, 이렇게 락스를 멀리하게 된 이유는 그 냄새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심한 냄새를 풍기는 이 락스가 과연 몸에는 얼마나 좋지 않을까? 라는 나름의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진짜 그럴까요?
락스는 사실 미국 클로락스사의 상품명으로 염소계표백제로 산소계표백제나 산성물질과 반응하면 맹독성 염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주 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인데요, 오늘은 이 락스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 관련되어 특징 및 부작용과 주의사항 등에 관련해 살펴보겠습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의 특징은 다른 제균제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폭넓게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얼룩제거 및 표백에도 사용합니다. 그리고 티프스균, 대장균, 포도구균, 살모넬라균 등을 제거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제균제, 살균제로 음료수, 과일과 채소 살균, 유제품제조를 비롯해 각종 식품 제조가공에서의 장치 및 기구 살균, 수영장과 목욕탕, 하수도 기구 등의 살균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정효과는 없으므로 도마나 생야채, 과일 등은 충분히 세척한 후 소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60도 이상의 물에서는 분해되어 버리기 때문에 사용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주성분인 락스의 유통기한, 사용기한은 있을까요? 온도와 직사광선으로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구입한지 시간이 지난 락스를 사용할 때는 농도가 떨어질 것을 고려해 희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주성분인 락스에 부엌용품등을 몇시간 담궈두거나 했을 때 재오염될 걱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용하는데는 별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식품을 너무 오래 담궈두면 냄새가 옮기도 하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오래 담궈두지는 마세요.
그리고 식기류 등에 사용하게 될 경우는 사용후 잔류염소가 남아 있을 수 있으니 잘 헹궈서 사용합니다. 락스부작용 및 주의사항으로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산성물질환 혼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부식성 물질이라서 금속류나 천연섬유류는 대부분 부식됩니다. 유리, 도자기, 경질비닐,폴리에틸렌, 불소계수지 등에는 사용가능합니다.
락스가 피부에 묻으면 바로 많은 물로 10분 이상 씻어내서 눈에 들어간 경우도 바로 15분 이상 많은 물로 씻어낸 후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희석한 용액을 마시거나 했다면 바로 우유를 먹고 원액을 마신 경우라면 바로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락스 원료인 차아염소산 나트륨의 원액, 희석액은 연소 또는 폭발 위험성도 없습니다. 락스부작용이 이 차아염소산나트륨 부작용 및 주의사항이라 생각하고 참고해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또한 밀폐된 곳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폐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등의 우려도 있습니다. 따라서 락스를 사용하게 될 경우는 문을 다 열어 환기를 시켜가면서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