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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늘지 않는 아이패드 메모리 용량이
드디어 증량될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대만의 뉴스사이트인 TechNews에 의하면
다음 아이패드 에어(iPad Air)는
2GB의 메모리를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행 모델의 아이패드 에어에서 한번에 두배로 증량일 되겠습니다.
다만 차기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의 메모리 용량은 그대로
1GB에 그대로 머룰 것으로 보입니다.
왜 이 타이밍에서 아이패드 에어 메모리 용량을 늘리는 것일까요?
iOS8 에서는 화면을 분할하는 <멀티스크린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문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증가된 1GB는 화면처리 부하에 견뎌내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팬들이 만든 iOS8의 멀티스크린 기능의 컨셉동영상입니다.
멀티스크린기능에서는 단순히 화면을 반으로 나누는 것 뿐만 아니라
1/4, 3/4분할도 가능하다는 정보입니다.
8월중에 발표, 발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6보다는 조금 늦게
차기 아이애프도 10월에 등장하지 않을까하는 말들이 많은데요,
지금까지 태블릿를 이끌어 온 아이패드가
이번에는 어떻게, 얼마만큼 진화할 것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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