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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웨어러블단말기,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이름도

마이크로소프트 밴드(MicrosoftBand).

 

 

 

 

10개나 되는 센서로 운동과 건강을 트래킹하는 피트니스 단말기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200달러라는 점도 큰 매력중의 하나일 듯하네요.

한번 충전으로 이틀은 유지할 수 있는 배터리도 반갑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외에도

햇빗을 얼마정도 쐬었는지를 트래킹하는 UV센서,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갈바닉피부반응 센서,

그리고 GPS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열가소성 에라스토머로 이루어져 있다는 18.5mm의 밴드는

스트레치가 들어있어 착용감도 쫀쫀하고 좋다고 하네요

1.4인치의 스크린 화질은 320 x 106,

배터리는 100mAh의 리튬이온건전지 두개를 사용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밴드는 건강관련 데이터조사를 목표로 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마이크로소프트 헬스(MicroSoft Health)의 일환이며

그들의 데이터를 모으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또 헬스어플은 밴드 뿐만아니라

 Jawbone같은 다른 단말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사웨어버블 제품이 많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에는 자산 연계에만 집착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 밴드와 함께 사용할 스마트폰은

윈도우폰(Windows Phone)이외에도 호환가능하다고 합니다.

iOS, 안드로이드 모두 OK입니다.

다만 윈도우폰에만 대응하는 기능이 하나 있어

 음성명령을 타사 스마트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메일과 텍스트, 캘린더,

리마인더기능, 트위터, 페이스북 알림, 날씨에 주가정보 등

여러 통지기능을 갖추고도 있으며,

어플도 있어 스크린에 표시되고 있는 것을 스크롤하면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어플 안에는 스타벅스어플이 있어서

 어플에서 스캔가능한 바코드를 표시하면

현금이 없어도 커피를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골드짐, MyFitnessPal, RunKeeper, MapMyFitness,

Jawbone와도 제휴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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