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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정보를 제공하는 리스트버스(Listverse)에서

절대로 시도해봐야 할, 먹어봐야 할 각국요리 톱텐을 발표했습니다.

 

들어본 적있는 요리, 먹어본 요리가 있나요?

 

한번 알아볼까요~

 

10위  보르시치(우크라이나)

보르시치는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스프로 동,중앙유럽에서는

상당히 대중적인 요리라고 합니다.

비트를 원료로 하고 있어서 붉은색을 띠는 요리로 겨울용으로 저장된

채소의 찌꺼기 등에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장을 위해 남겨둔 채소의 너덜한 부분이라던가 버릴부분등을 모은 냄비를

밖에다 보관합니다. 봄이 시작될때쯤 이 냄비에 불을 지펴 스프를 만든다고 하네요,

그리고 슬라브지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비트를 사용해

일반적으로 먹고 있는 보르시치가 완성됩니다.

 

9위 카부사(사우디아라비아)

카부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쌀요리입니다.

고기를 얹기도 한다던지 한 여러종류가 있고 각각이 다 유니크한 요리라고 하네요.

비밀은 스파이스에 있다고 합니다.

검은후추,사프란,시나몬,블랙라임,클로브,카더멈,월계수 등이 사용됩니다.

고기는 닭,염소,양,낙타,때로는 소나 생선, 새우도 사용합니다.

카타르와 쿠웨이트는 닭은 통쨰로 사용합니다.

또한 아몬드나 잣, 양파 등을 넣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고기는 먼데이라 불리는 옛날부터의 방법으로 밑준비를 해서

땅에 판 깊은 구멍에 뚜껑을 해서 굽는다고 합니다.

 

8위 보보티(남아공)

남아공의 보보티는 스파이스가 들어간 간고기, 미트고기에 달걀을 올린

그라탕과 미트로프같은 음식입니다.

생강,버섯, 레몬 껍질등도 사용되었지만 카레가루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양파를 다져서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전통적인 레시피는 건포도 등을 넣는 경우도 있지만

단 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 호두나 바나나등도 재료가 됩니다.

스파이스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향신료를 넣은 복잡한 향이 난다고 합니다.

 

7위 나시고랭(말레이시아)

말레이어로 기름밥이라는 의미의 나시고랭. 코코넛밀크에 쌀을 불린 후 찌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판다누스 잎으로 향기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강과 래몬그라스등의 허브를 더하기도 합니다.

오이슬라이스나 건조앤쵸비, 로스트피너츠, 삶은 달걀과 매운소스를 더한 후

바나나잎으로 쌉니다.

볼륨을 더하기 위해 치킨과 절임식품, 소고기를 코코넛밀크에 삶은 것을 더하기도 합니다.

 

6위 세비체(페루)

세비체는 지금까지 나왔던 요리중에서 가장 귀에 익숙한 요리네요.

시트라스베이스의 향신료로 마리네한 생선으로 레몬이나 라임을 더한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들에 포함된 구연산으로 생선의 단백질이 분해되어 부드러워집니다.

전통적인 세비체는 3시간 정도 마리네합니다.

적절한 생선을 골라 테이블에 운반하는 동안에 마리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통적인 제법으로 마리에하기에는 키라임과 양파슬라이스,칠리,소금,후추등을 사용합니다.

 

5위 무사카(그리스)

무사카는 그리스풍 야채라자니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기는 송아지나 염소고기를 사용하며 라자니아시트가 아닌

슬라이스한 배나 감자를 사용합니다.

고기는 시나몬이나 피멘트, 백포도주로 맛을 냅니다.

마지막으로 라자니아처럼 화이트소스를 뿌리면 완성입니다.

 

4위 톰양쿵(똠양쿵, 태국)

톰양 스프는 맵고 신 스프입니다. 세계 3대스프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새우나 닭고기, 머슈룸, 고수, 레몬프러스,카페라임리프,바질로 만든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태국요리와 마찬가지로 향이 강한 스프

지방과 탄수화물이 적게 포함된  건강에 아주 좋은 요리입니다.

 

3위 비고스(폴란드)

사냥꾼의 스튜를 대표하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벨라루스의 전통적인 요리입니다.

양배추와 소고기를 사용하는데 집집마다 그 레시피는 다 다릅니다.

전형적으로는 양배추, 사워크라우트,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와 소세지,

홀토마토, 꿀, 머슈롬을 사용합니다.

또한 돼지고기, 햄, 베이컨, 송아지, 소세지도 사용됩니다.

호밀빵과 감가도 함께 먹습니다. 다른 스튜와 마찬가지로 차갑고 어두운 곳에 보관했다가

먹을 때 데웁니다. 재료를 계속 더해가면서 1주일 이상 먹을 수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위 포크 아드보(필리핀)

스페인 식민지가 되기전에 필리핀은

보존료로 식초를 사용한 요리가 중심적인 식문화였습니다.

포크아드보는 국민적요리로 아드보는 냉장고가 없던 때부터 있는 보존법으로,

식초와 마늘, 소금, 로리에라는 조미료에 절였다가

즙이 거의 다 없어질 때까지 조리합니다.

그러면 고기는 연해지고 식초의 신맛도 사라지면서 향기만 남게 됩니다.

 

1위 김치(한국)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김치. 고춧가루의 빨간색이 특징적으로

김치는 배추나 무 등 여러가지 채소가 사용되죠.

우리나라의 김치는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실테니 패수~~~

오늘 비도 오는데 김치부침개나 해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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