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조작할 때 반드시 필요한 마우스와 키보드.
특히 맥유저라면 매직마우스와 애플무선키보드 정도는 갖추고 있겠죠?
이번에 새로운 모델이 되는
매직마우스2(Magic Mouse2)와
애플 무선키보드(apple wireless keyboard)가 다시 모습을 보였습니다.
새로운 버전의 애플 무선키보드(A1644)와 신형 매직마우스(A1657)이
FCC(미국 연방통신위원회)의 인증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2009년 이후 6년만의 신형 모델 등장입니다.
자료 내용으로 보면 신형 매직마우스에는 이름이 두개가 들어있고
애플 무선키보드의 이름은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주목할 점은 통신규모의 쇄신입니다.
신형매직마우스와 애플 무선 키보드는 블루투스 4.2를 적용하였으며
LE(Low Energy)를 지원하여 배터리 구동시간 연장과
고속통신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직마우스를 보면 바닥에 기존 마우스처럼 배터리를 교환하기 위한 뚜껑이 보이지 않는데요,
배터리가 건전지방식에서 리튬배터리 내장의 충전식으로 바뀌었때문이라고 합니다.
애플 무선키보드는 키보드 상단에
배터리 장착을 위한 동그란 프레임이 없어지고 완전 평면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매직마우스와 마찬가지로 블루투스 4.2 지원, 리튬이온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가을무렵 OS X EL Capitan과 동시에 신형iMac이 등장하지 않을까하는 소문이 있어
그때쯤 발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iMac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애플이 개발자용으로 OS X의 베타판 OS X Mavericks 10.9.4 배포를 개시했는데요,
이 코드속에 신형 아이맥(iMac)의 모델넘버가 확인되었습니다
.
어쩌면 6월2일 개최되는 WWDC2014에서
신형 iMac이 발표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생깁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iMac코드는 iMac15,1.
현재 iMac 모델넘버는 <14,1과 14,2>니까
애플내에서 신형 모델이 개발되고 있다는 것만큼은 틀림없는듯합니다.
WWDC 2014에서는 iOS 8과 OS X 10.10에 더해져서
새로운 하드웨어의 발표도 기대되고 있는데 여기에 신형 iMac이 등장한다고 하면
프로세서가 쇄신되는 것일까요?
또하나의 소식은
애플이 개발중이라고 소문은 무성한 아이워치는
일반적인 원형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모토로라Moto 360
비슷한 디자인의 모토로라 Moto 360이 이미 발표되었는데
아무래도 아이워치도 이와 비슷한 디자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다만 아이워치는 Moto 360보다 더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제품은 곡선을 띤 아이콘과 버튼을 채용해 온 것으로 보면
아이워치가 원형이 되는 것도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에 의하면 아이워치 양산은
7~8월에 개시되어 복수 모델이 제조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용과 남성용으로 다른 디자인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하네요.
루이비통과의 콜라보 소문도 있는데
평상시에 시계처럼 차고 다녀도 위화감 없는
멋있는 디자인으로 태어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