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가 CES 2015 이벤트를 위한 것으로 보이는
티저 영상을 에이수스의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했습니다.
너무 짧아서 볼 것도 없네요.
동영상에는 CES 2015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ZenForn2로 보이는 단말기가 찍혀 있습니다만,
뒷면은 아주 순간적으로 확인할 수있을 정도이고,
앞면은 거의 확인 불가능할 정도로 휙하고 지나가 버립니다.
카메라로 보이는 둥근 부분의 밑에 버튼 같은 물체가 두개 나란히 보이네요.
LED플래시의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이 동영상만으로는 판별하기 어렵겠네요.
또 페이스북 투고에는 ZenForn, CES2015라는 태그가 있는 것으로 봐서
동영상은 새로운 스마트폰 ZenFone을
CES 2015에서 발표할 것을 예고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ZenFone2는 에이수스(ASUS)의 CEO인 Jerry Shen씨가
11월에 타이와에서 열린 투자가용의 간담회에서
CES2015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가격은 9,990 대만 달러부터로
LTE를 서포트한 인텔 프로세서모델과
타사제 프로세서를 탑재한
저가격 모델이 준비될 것이라는 것도 알려져 있습니다.
키보드가 돌던지 스크린이 돌던지...하여간 360도 회전합니다~
아수스에서 360도 회전 기능을 갖춘
노트 트랜스북 플립 TP550LA를 발표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돌려 태블릿 상태로도,
또는 텐트상태로도 만들 수 있는
이른바 요가형 노트북입니다.
원조 요가형 노트북인 레노버 요가 시리즈를 비롯해
각 회사들의 360도 회전 노트북은 11형과 13형으로
광학 드라이브는 탑재되어 있지 않는 모바일용 제품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 아수스의 트랜스북 플립 TP550LA는
15.6인치로 DVD드라이브를 탑재했으며 무게는 약 2.6kg로
가정과 사무실내에서 사용하기에 더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아수스는 이용장면에 맞춰
노트북 스타일, 스탠드 스타일,
태블릿 스타일, 텐트스타일이라는
4종류의 사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주 사양은 15.6인치 1366 x768 광학액정(10점 터치대응),
인텔 코어 i3-4030U 프로세서, 4GB 램, 500GB HDD, DVD슈퍼멀티드라이브,
802.11b/g/n 와이파이, 블루투스 4.0, 기가비트이서네트 단자,
그리고 92만화소 카메라, USB 3.0 x 1, USB 2.0 x 2,
HDMI x 1, SDHC 카드슬롯, 마이크 헤드폰콤보 단자,
스테레오 스피커, 마이크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OS는 윈도 8.1 64비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는 없습니다.
사이즈는 380 x 261 x 24.9mm, 무게는 2.6kg,
배터리는 2셀리튬폴리머로 약 6.6시간 동작합니다.
발매는 2014년 9월26일을 예정하고 있으며
가격은 6만 4630엔이라고 합니다.
가격과 사양이 최신 노트북에 비교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은 있지만
간단한 게임을 즐기거나 영화 보거나 웹서핑등을 하기 위한
데스크탑의 탈을 쓴 노트북으로는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집에 있는 노트북이 딱 데스크탑의 역할을 하는 노트북인데
접히거나 회전하는 것이 아닌 그냥 옛날에 나온
정형화된 노트북이라 노트북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민망한데
이런 회전식 제품이 있다면 편리할 듯하네요.
드디어 아수스에서도 스마트워치 전쟁에 합류했습니다.
LG가 전격적으로 신형 스마트워치 지워치R(G Watch R)을
발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제는 정말 스마트워치워치의 전국시대로 돌입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PC에서 스마트폰까지 폭넓게 전개하고 있는 아수스(ASUS)에서
처음으로 만든 스마트워치 젠워치(ZenWatch)의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아수스는 스마트폰에서는 젠폰(Zen Phone),
노트북은 젠북(Zen Book)이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앞으로 젠(Zen)브랜드로 전개해 나갈 의향으로 보이네요.
티저영상으로는 사각이면서 가장자리 모서리가 둥그스름하게 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새로 나오는 스마트워치의 새로운 바람, 유행은
써클모양의 동그란 제품들이 많은데
아수스의 젠워치는 사각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백패널은 튼튼하고 견고해 보이는 금속플레이트에
ASUS의 로고가 보이는데요,
요즘 사실 스마트제품은 기능은 다 거의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디자인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도 디자인과 손에 쥐었을 때,
손목에 찼을 때의 느낌이 어떨지에 따라 그 평가도 달라지겠네요~~
젠워치는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 가전 전시회 IFA 2014 기간중에,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9월4일(현지시간 9월3일 12시 30분이후) 발표된다고 합니다.
전시회 기간중에는
모토로라의 서클형 스마트워치 Moto 360의 상세한 정보도 발표될 예정이고,
또하나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iWatch)가
아이폰6(iPhone6)과 동시에 9월10일에 발표된다고 하는 정보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중 하나 장만하나요?ㅋ
대만의 Focus Taiwan의 보도에 의하면
아수스의 안드로이드웨어 스마트워치의 가격은 199달러,
약 20~21만원정도일 것이라고 합니다.
발매지역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음성입력기능은 공장출하때부터 영어에 대응하고 있어
우선은 영어권에서 발매되는 것이 아닐까하네요.
동시에 중국어에 대응하는 음성입력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안드로이드웨어는 구글플레이를 통해서 제공되었기 때문에
아마 우리나라에서도 조만간 발매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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