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이 아프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꽉 끼는 신발 신었거나 어디에 부딪히거나 삐지도 않았는데 통증을 느낀 적이 있나요?
발등통증 원인과 치료 방법에 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통증 유형과 증상
욱신욱신한 통증 : 상처나 골절이 일반적이다. 근육통으로 인한 경우는 2,3일정도로 차도를 보인다.
골절인 경우는 뼈가 붙을때까지 2주정도 걸린다.
따끔따끔한 통증 : 벌레에 물리거나 피부염, 옻 등 식물로 인한 경우.
움직이면 아프다 : 역시 상처나 골절이 일반적이다.
근육통인 경우는 2,3일, 골절인 경우는 1~2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 : 질병과 피부질환의 경우. 염증을 동반해 붓는 경우
2. 발등통증 원인
골절 : 발의 중족골 골절인 경우가 많다. 특히 제5중족골(새끼발가락쪽 발등뼈)가 가장 골절되기 쉽다.
타박 : 위에서 물건이 떨어진다거나 했을 경우. 골절은 아니지만 통증 자체가 상당해 강하다.
그에비해 비교적 빨리 낫는다.
염좌 : 발등에도 쇼파르관절, 리스프랑관절이 있어 외부힘이 강하게 더해지면 인대와 건, 근육에 손상.
요산 : 통풍이 있을 때 요산결정이 환부에 쌓여 아주 심한 통증이 생긴다.
아프다 생각이 들고나서 24시간 이내에 절정을 맞게 된다.
피부염 : 벌레에 물리거나 식물등으로 인해 피부염과 알레르기가 일어날 수 있다.
발등통증 원인과 치료 방법
3. 치료방법
냉찜질 : 욱식욱신, 맥박 뛰는 듯한 통증을 느낄 경우는 냉찜질을 한다.
그리고 하루이틀정도 지나서 따뜻한 온찜질로 바꾼다.
압박 : 통증이 있는 부분을 붕대나 서포터로 압박하면 통증이 가벼워진다.
고정 : 움직일때마다 아픈 경우는 고정하면 편해진다.
온찜질 : 염증이 있거나 부종이 동반되는 통증인 경우는 온습포로 응급처치한다.
수분보충 : 통풍에 의한 경우는 충분한 수분보충으로 배뇨촉진을 돕는다.
4. 발등통증 질환
위의 응급처치방법과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는 경우는 다음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통풍 : 발등에 생기는 통증으로 가장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은 통풍이다.
체내 요산치가 상승하면 결정화된 요산이 환부에 모여 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발등과 엄지발가락연결부분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무릎관절과 발관절 등 관절 어디라도 생길 수 있다.
아킬레스건에 생기기도 한다.
피로골절 : 마라토너 등에 특히 많은 질병이다.
지속적으로 부하가 걸리면서 부러지는 경우이다. 제2~제3중족골에서 잘 볼 수 있다.
건초염 : 운동,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오랜 시간 신고있다던지 해서 생긴다. 발등전체에 통증을 느낀다.
피부염 : 발등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면서 통증과 가려움이 생긴다.
발등통증 원인과 치료 방법에 관해 살펴보았습니다.